롯데백화점이 ‘비오템 옴므’와 손잡고 26일부터 일주일간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남성 전용 뷰티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비오템 옴므’는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비오템’의 남성 전용 라인으로 국내에서 비오템이 아닌 남성들만을 위한 ‘비오템 옴므’ 팝업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먼저 새로 출시된 ‘옴므 포스 수프림 필 에센스’를 가장 먼저 선보이고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옴므 포스 수프림 필 에센스는 투박하지만 예민한 피부를 가진 남성들이 모공‧결‧광채‧주름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포인원(4-in-1)’ 제품이다. 이번 팝업에서만 공식 출시일보다 일주일 빠른 26일부터 단독으로 선보인다.
팝업에서 옴므 포스 수프림 필 에센스를 구매하는 선착순 100명에게는 8만7000원 상당의 증정품과 함께 15% 할인된 가격을 제공한다.
‘그루밍족’을 위한 체험 서비스도 제공한다. 유명 바버샵 ‘빌리켓’, ‘슬림독’과 ‘그루밍 바’를 운영해 헤어라인 및 눈썹을 정리해주는 ‘바버 서비스’와 ‘비오템 옴므’ 제품을 활용한 ‘쉐이팅&스킨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전문가와 함께 피부 관리 방법과 F/W 시즌 트렌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그루밍 쇼’와 ‘스타일링 클래스’도 진행한다.
전문 기기를 활용해 개인별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추천 받을 수 있는 ‘피부 컨설팅’ 서비스도 선보인다.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진행되고 예약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25일부터 롯데백화점APP(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골프 퍼팅 게임을 설치하고 홀인원에 성공한 고객들에게는 ‘골프공 3구 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브랜드와 상관없이 다 사용한 스킨케어 제품의 공병을 가지고 팝업 스토어에 방문하면 ‘비오템 옴므’의 앰배서더 박보검 배우의 포토카드 4종을 한정수량으로 증정한다.
김지수 롯데백화점 뷰티&액세서리부문장은 “지금까지 뷰티 팝업은 여성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지만, 이번 ‘비오템 옴므’를 시작으로 남성들을 위한 팝업도 다양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롯데백화점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남성 고객의 수요도 적극적으로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