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일 PCㆍ모바일 신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주요 콘텐츠를 포함한 세부 게임정보를 담은 프리뷰를 공개했다.
이익제 디렉터는 “’프라시아 전기’는 규칙과 시간 제약을 최소화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략 MMORPG”라며 “3월 30일 정식 출시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프라시아 전기’ 월드에는 21개의 거점이 존재하며 거점별로 사냥터, 보스의 난이도, 채집 자원의 종류가 각각 다르고, 월드 내 골고루 배치되어 있어서 진정한 심리스 월드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끊임없는 심리스 월드 특징상 한 ‘결사(길드)’의 거점 독점이 쉽지 않아 누구든 부담 없이 몬스터 사냥, 레이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프라시아 전기’는 그간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MMORPG 패러다임을 선사할 계획이다. 누구든 결사에 가입해 결사원들과 거점을 소유하고 함께 협력하며 경영할 수 있다. 높은 몰입도와 디테일한 스토리도 ‘프라시아 전기’가 내세우는 핵심 콘텐츠다. 특히, 인게임 컷씬이나 풀보이스(더빙)을 통해 스토리 전달력을 높였다.
넥슨은 플레이어들과 함께 ‘프라시아 전기’를 즐길 ‘넥슨 크리에이터즈’를 모집한다. ‘넥슨 크리에이터즈’는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선보이는 크리에이터와 플레이어들을 위해 도입한 ‘크리에이터 후원 프로그램’의 정식 서비스 명칭으로 최소 조건을 충족하면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으며, 8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한편, ‘프라시아 전기’는 지난달 16일 사전등록에 돌입했으며 2일 캐릭터명 사전 선점을 시작한다. 이후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추가 인게임 정보도 차례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