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멕스산업, ‘독일 암비엔테 2023’ 참가..."해외 바이어 호평"

입력 2023-02-08 18:12 수정 2023-02-16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독일 암비엔테 2023’ 코멕스산업 전시 부스 전경. (사진제공=코멕스)
▲‘독일 암비엔테 2023’ 코멕스산업 전시 부스 전경. (사진제공=코멕스)

코멕스산업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 간 진행된 ‘독일 암비엔테 2023’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고 8일 밝혔다.

암비엔테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로 올해 전세계 92개국 450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주방ㆍ생활용품, 선물 용품, 인테리어 용품 등을 선보이고, 소비재 산업의 트렌드와 신제품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다.

코멕스는 이번 암비엔테에서 혁신 제품들을 소개했다. 유럽 및 다른 해외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밀폐용기 ‘바이오킵스’ △환경친화적인 ‘에코젠’ 소재를 적용한 ‘하이킵스’ △프리미엄 유리 밀폐용기 ‘글라스룩’ㆍ‘오븐글라스’ △초경량 밀폐용기 ‘비비락’ △정리와 수납에 용이한 밀폐용기 ‘데이킵스’ △포스코 SUS 304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한 ‘스텐 밀폐용기’ 등 주력 제품인 밀폐용기 라인업을 전시했다.

또 △99.9% 항균 효과를 자랑하는 ‘바이오 항균위생용품’ △화이트&레드의 ’투웨이도마’와 그린&옐로우 등의 ‘모멘토 투웨이도마’ △보온보냉력을 가진 아이스박스 ’아이스탱크’ △휴대용ㆍ캠핑용 및 냉장고ㆍ식탁용 ’물병’ 등 대표 제품군을 선보였다.

유럽 시장 내 6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한 업체는 현장 상담 이후 “밀폐력과 내구성, 디자인이 탁월한 밀폐용기 제품이 인상“이라며 “특히 환경친화적인 소재를 적용한 하이킵스 신제품은 유럽 시장에서도 수요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멕스에 따르면 하이킵스는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가진 에코젠을 새롭게 적용한 제품이다. 에코젠은 옥수수, 밀 등 식물에서 추출한 원료 기반의 소재다.

회사 관계자는 “암비엔테에 꾸준히 참가해오며 유럽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왔는데 올해는 3년 만에 암비엔테가 재개돼 많은 상담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 국제적인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우수 품질과 제품력,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40,000
    • +2.89%
    • 이더리움
    • 4,677,000
    • +8.04%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9.14%
    • 리플
    • 1,656
    • +7.74%
    • 솔라나
    • 355,700
    • +7.62%
    • 에이다
    • 1,100
    • -2.4%
    • 이오스
    • 915
    • +3.74%
    • 트론
    • 277
    • +0.36%
    • 스텔라루멘
    • 341
    • -1.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1.57%
    • 체인링크
    • 20,780
    • +2.21%
    • 샌드박스
    • 478
    • +1.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