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美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데이비드 율만’ 입점

입력 2022-12-23 0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데이비드 율만, 국내 최초 입점.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데이비드 율만, 국내 최초 입점.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미국 하이앤드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데이비드 율만’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데이비드 율만은 인터넷면세점 명품관에 입점한다.

’‘데이비드 율만’은 1980년 뉴욕에 설립한 미국 대표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다. 스칼렛 요한슨, 브래드 피트, 헨리 골딩 등 유명 배우들에게 사랑받으며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로 성장했다.

다양한 굵기의 나선 모양을 살린 ‘케이블(Cable)’ 컬렉션을 필두로 실버 상품부터 섬세한 세공이 돋보이는 고가의 다이아몬드 상품 등 다양하다.

여기에 롯데면세점은 최근 패션 트렌드인 성별 경계가 없는 ‘젠더리스 룩’을 반영해, 체인, 버클 형태의 데이비드 율만의 팔찌와 목걸이를 중심으로 남성 주얼리 라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성 중심의 주얼리 시장에서 데이비드 율만의 남성 컬렉션은 모던한 디자인을 내세우며,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어 남성 고객들에게 웨어러블 주얼리로 주목받고 있다.

나아가 현재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구현하고 있는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까지 데이비드 율만 컬렉션에도 적용해 고객들의 온라인 쇼핑 편의를 제고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롯데면세점은 그동안 다미아니, 부쉐론, 쇼메, 콜로프 등 해외 주얼리 브랜드를 국내 면세업계에선 유일하게 선보이며 주얼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웠다”면서 “주얼리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브랜드 라인을 강화하고, 고객들이 인터넷면세점에서도 고가의 주얼리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01,000
    • +0.2%
    • 이더리움
    • 4,671,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683,500
    • -3.05%
    • 리플
    • 2,079
    • +32%
    • 솔라나
    • 361,800
    • +5.51%
    • 에이다
    • 1,285
    • +14.73%
    • 이오스
    • 991
    • +6.79%
    • 트론
    • 280
    • -0.71%
    • 스텔라루멘
    • 421
    • +24.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00
    • -6.63%
    • 체인링크
    • 21,670
    • +1.83%
    • 샌드박스
    • 503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