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꼼’ 결과물이 담긴 탁상 달력 (사진제공=조아제약)
조아제약은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 결과물이 2023 메디팜 약국체인 탁상 달력 디자인에 적용됐다고 14일 밝혔다. 달력에 적용된 결과물은 ‘빼꼼’에 참가한 여덟 가족이 추미림 현대미술 작가와 만든 픽셀 아트(pixel art) 작품이다.
‘빼꼼’은 조아제약이 후원하고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지역 문화예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였다.
조아제약에 따르면, 빼꼼은 Family(가족), Communication(소통), Community(공동체)의 알파벳 앞 글자를 딴 합성어이자 ‘작은 구멍이나 틈 사이로 아주 조금만 보이는 모양’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가족의 작은 시도와 활동이 모여 지역과 세상을 밝게 비춘다는 기획 의도를 담았다.
빼꼼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우리 가족이 만든 작품을 픽셀 아트로 재구성하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아이와 재미있는 추억을 만든 것 같아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빼꼼 결과물은 최근 서울시청시민청과 조아제약 본사에 전시되기도 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조아제약의 사회적 활동은 기업과 브랜드를 알려 매출을 높이고 이를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라며 “ESG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