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 제천시 박기순 부시장이 지난 28일 세명대학교에서 열린 지역발전을 위한 산·학·관 협력 협약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휴온스글로벌)
휴온스글로벌은 제천시, 세명대학교와 최근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산·학·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휴온스그룹과 세명대학교는 협약을 통해 학생 취업 및 현장실습 지원, 지역의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동연구 협력 지원에 나선다. 또한 제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대학 및 지자체간 협력활동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협약에 참여한 세 기관은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비R&D 지원에 관한 상호 협력 △인적자원, 정보 교류 및 연구 장비 공동 활용 △산학협력 분야 상호 협력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권동현 세명대 총장은 “이번 협약이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취업과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제천시, 세명대와 상호 협력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