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은 대표 제품 ‘신신파스 아렉스’가 5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부문에 선정돼 2018년 이후 5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가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한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한 첩부제 시장에서 탁월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꾸준한 브랜드 관리를 한 덕분에 이번 수상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신신제약의 62년 파스 제조 노하우를 집약한 신신파스 아렉스(Rx)는 ‘처방을 하다(Recipe)’는 뜻의 약자로 일반의약품이지만 처방약처럼 뛰어난 효과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국내 최초로 냉과 온, 두 번의 찜질 기능을 하나에 담아 부착과 동시에 냉감 작용으로 붓기를 빼주고 차츰 온감 작용으로 전환돼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을 케어한다. 유기용매 대신 천연고무 연합 방식으로 제작됐으며, 양방향 신축성 원단을 사용해 밀착성이 우수하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2007년 출시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20% 성장과 함께 판매된 총 수량을 뜻하는 ‘대한민국이 경험한 4886만 번의 냉온찜질 효과’ 라는 메시지의 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신신제약은 경구제 ‘신신아렉스 정’에 이어 촉촉한 수분감을 제공하는 카타플라스마 제형의 ‘신신파스 아렉스 마일드’와 바르는 타입의 ‘신신아렉스 로션’도 출시해 붙이고-바르고-먹는 다양한 제형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질 좋은 국산 파스로 국민의 통증을 덜어주겠다는 창업정신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항상 새롭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