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 10월 대규모 ‘제약바이오 산업 채용박람회’ 연다

입력 2022-08-07 1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 부스운영·채용설명회·직무 멘토링 등 제공

▲2018년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사진제공=한국제약바이오협회)
▲2018년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사진제공=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오는 10월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2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는 청년고용에 활력을 불어넣는 고용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사회적 가치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대국민 홍보 행사다. 장이다.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계까 3년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대규모 인재채용의 장이다.

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첫 번째 행사로 열린 2018년 채용박람회에는 3000여 명의 취업준비생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47곳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등 정부기관 3곳과 제약산업 특성화대학원 3곳이 참여했다. 이어 2019년에는 74개 제약바이오기업과 6개 기관 등 총 80개 부스가 운영돼, 약 6200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협회 측은 “2년 연속 질과 양 모든 면에서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안보산업이자 국가의 미래를 열어가는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한 제약바이오 산업이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올해 대규모 행사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사진제공=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약바이오협회는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 성공 △공격적 연구개발 에 기반한 기술수출 경신 및 신약 파이프라인 확충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지정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및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 등 높아진 산업의 위상과 역량을 재확인하고, 지식기반산업에 걸맞는 직무별 인재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제약바이오협회는 향후 코로나19의 확산추이를 봐가며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의 개최 등 세부방안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채용으로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기업별 부스와 함께 기업별 채용설명회, 제약기업과 구직자간 직무 멘토링이 제공된다. 면접 등 실제 채용 절차도 진행된다. 협회 측은 제약바이오 산업 홍보관을 비롯, 디지털헬스케어 기업과 바이오벤처 등을 알리는 홍보관 운영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