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委, 미래 꿈나무 위한 사회공헌도 No.1

입력 2022-04-2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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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9년째를 맞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가 350억 원에 달하는 누적 기부금을 바탕으로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나섰다.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부터 지역 사회와의 상생 후원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한편, 미래 희망인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비롯해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28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사회공헌위원회의 대표적인 어린이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하나가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모바일 키즈(Mobile Kids)’다. 독일 본사에서 2001년 개발한 이후 전 세계 13개국 160만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2014년 국내 교통 실정에 맞게 프로그램을 재구성해 소개했다. 이후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적은 사회복지기관 및 지역 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위기상황 시 예방 및 대처법 등 맞춤형 체험 교육을 진행해왔다.

2017년부터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교통안전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캠페인 ‘플레이 더 세이프티(Play the Safety)’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 교육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어린이 스스로 교통안전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안전한 교통문화를 되새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통안전 그림 공모전은 이어지고 있다.

올해에는 5가지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을 주제로 ‘포스터를 그려보아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건널목 앞 우선멈춤 △스쿨존 30km 이하 서행 △불법 주정차 금지 △우회전 시 우선멈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등을 세부 주제로 삼았다. 참가를 원하는 전국 초등학생 어린이는 5월 15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키즈’ 공식 홈페이지에 그림을 촬영 또는 스캔해 접수하면 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단법인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스쿨존 내 교통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시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
(사진제공=메르세데스)

지난 3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속 30km 준수’, ‘건널목 앞, 우선멈춤’ 등의 안전 메시지가 적힌 깃발 2000개를 제작해 서울시 14개 구 초등학교와 서울경찰청에 전달했다.

전달된 안전 깃발은 스쿨존 내 녹색어머니 중앙회의 교통안전계도 활동에 활용되며, 스쿨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질서를 확립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녹색어머니 중앙회와의 협약을 통해 어린이들의 등ㆍ하굣길의 안전을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주변 스쿨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플레이 더 세이프티’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교통안전 컬러링, 모빌리티 스토리북 등 다양한 비대면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했다. 쉽고 재미있게 교통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는 홈 보드게임 총 1만4000개를 무료로 배포하기도 했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지난 2월부터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눈높이 환경교육 프로그램 ‘그린플러스키즈(GREEN+Kids)’를 위원회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탄소 중립 실천 환경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Mercedes-Benz GREEN+)’의 목적으로,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하고 탄소 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체험형 눈높이 교육이다.

‘그린플러스키즈’는 △탄소 중립 △기후 행동 △체험 교육 등 총 3단계 모듈교육으로 연중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교육 자료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스토리텔링 놀이기반 접이식 핸즈온 창작키트, 스티커 등 시청각 자료를 함께 제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관적으로 경험하고 생활 속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행동을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메르세데스-벤츠 그린 플러스’는 앞으로도 지속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해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의 한국 사회 기여는 지난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출범 이후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가 갖는 특화된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활용해 한국 사회 구성원에게 이바지하고자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및 다임러 계열사 3사 및 11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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