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올해 첫 채용설명회, 메타버스에서 라이브로 열린다

입력 2022-04-12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S리테일 인사운영팀이 채용설명회를 시연하고 있다.(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 인사운영팀이 채용설명회를 시연하고 있다.(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13일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올해 첫 채용설명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00명을 뽑는 2022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도 같은 날 서류 접수를 시작하며 27일 마감된다.

GS리테일이 메타버스를 통해 채용설명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원자와 함께 합격을 만들어간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설명회는 13일부터 17일까지 사전 참여 신청을 받는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지원자들은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는 LIVE 채용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LIVE 채용설명회에 참여하는 지원자는 맵(MAP) 안의 4가지 섹션에 따라 △채용 정보 확인 △GS리테일의 가치체계 확인 △채용설명회 참여 △Q&A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채용과 관련된 궁금증도 실시간으로 해소할 수 있다.

특히 GS리테일은 GSTI 검사라는 자체 테스트를 처음으로 도입해 이번 설명회부터 지원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GSTI는 GS리테일이 만든 직장 버전의 MBTI라고 할 수 있으며 ‘나는 어떤 유형의 업무 스타일일까?’를 미리 알아 볼 수 있도록 해줘 GS리테일에 취업을 희망하는 지원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이번 LIVE 채용설명회는 MZ세대 지원자와 회사간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자리로 만들어 진다. 이를 위해 채용 담당자와 선배 근무자들이 직접 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익명으로 준비된 Q&A와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및 직무 관련 상담 시간에 직접 나서 메타버스 상에 올라오는 질문에 충실히 답하며, 본인 경험 등도 곁들여 심도 있는 상담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실시간 상담 등이 가능한 LIVE 채용설명회는 22일까지 총 3차례 진행된다.

이 밖에도 GS리테일은 이번 LIVE 채용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신청자들에게 25일에서 27일까지 자유 입장이 가능한 채용설명회 링크를 배부할 예정이다.

백승종 GS리테일 인사운영팀 매니저는 “신입사원 공채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채용설명회는 당사 최초로 메타버스에서 진행돼 MZ세대 지원자와 회사 간 쌍방향 소통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이번에 처음 도입되는 GSTI는 통합 이후 새로 제정된 GS리테일의 가치 체계에 지원자가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는 지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S리테일의 2022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서류 접수는 13일부터 27일까지며 AI 역량 검사와 1차 면접, 2차 면접 후 신체 검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는 상반기 내에 발표될 예정이다. 채용 부문은 GS25 편의점 사업부이며 편의점 영업 관리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