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1분기 및 상반기 호실적 기대감에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LG이노텍은 전일 대비 2.08% 오른 3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LG이노텍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의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아이폰13의 판매량이 양호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LG이노텍의 입장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프로 라인업의 비중이 높다는 점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업계는 LG이노텍의 상반기 호실적도 예상하고 있다. 아이폰13 시리즈와 그 안에서 프로 라인업의 호조가 LG이노텍의 상반기 실적 상향의 주요인으로 꼽힌다.
김록호·김민경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LG이노텍에 대해 "하반기에 추가적인 실적 상향 여력이 상존하고, 2023년 VR기기 출시 및 폴디드줌 탑재 등의 모멘텀을 감안하면 여전히 최선호주로서 손색이 없다는 판단"이라며 "전장향 카메라모듈에서 고객사 퀄리티 및 경쟁력도 확보하고 있어 밸류에이션 할증 요인도 갖췄다"라고 평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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