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황대헌, 5000m 계주에서 대회 2관왕 도전

입력 2022-02-16 0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쇼트트랙 한국 대표팀 황대헌이 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쇼트트랙 한국 대표팀 황대헌이 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쇼트트랙 간판 황대헌(강원도청)이 다시 한번 금메달을 노린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16일 오후 9시 44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 출전한다. 황대헌, 이준서(한체대), 박장혁(스포츠토토), 곽윤기(고양시청), 김동욱(스포츠토토)이 경기에 나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캐나다, 이탈리아, 중국과 경쟁한다.

관심사는 황대헌의 2관왕 여부다. 황대헌은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번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면 대회 2관왕이 된다.

황대헌은 15일 연습 이후 “주위 기대가 부담되긴 하지만 (2관왕 달성이) 욕심난다”며 “후련하게 금메달을 따서 모두가 마지막에 활짝 웃고 싶다”며 2관왕 기대를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이날에는 여자 1500m도 준준결승부터 결승까지 진행된다. 최민정(성남시청), 이유빈(연세대), 김아랑(고양시청)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