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 코로나19 사망자 발생, 국내 첫 사례…출생아는 음성

입력 2022-01-07 15: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2주차에 확진 판정…"기저질환자 예방접종력 없고, 감염경로 조사 중"

▲한 의료원에서 의료진과 구급대원들이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자료사진) (뉴시스)
▲한 의료원에서 의료진과 구급대원들이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자료사진) (뉴시스)

국내에서 처음으로 임신부가 코로나19에 확진돼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출산한 신생아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다.

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사망한 임신부는 지난해 12월 23일 출산 준비를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해 받은 검사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이후 5일 뒤인 28일 출산한 뒤 이달 4일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확진 당시 32주차였던 임신부는 30대로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예방접종은 받지 않았고, 방역당국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출산한 신생하는 현재까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타났고, 별도 증상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48,000
    • +2.86%
    • 이더리움
    • 4,686,000
    • +7.26%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7.22%
    • 리플
    • 1,587
    • -0.19%
    • 솔라나
    • 343,600
    • +1.93%
    • 에이다
    • 1,116
    • -3.29%
    • 이오스
    • 921
    • +0%
    • 트론
    • 281
    • +1.08%
    • 스텔라루멘
    • 339
    • -7.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850
    • +0.36%
    • 체인링크
    • 21,300
    • +1.77%
    • 샌드박스
    • 489
    • +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