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삼산동 390-6 삼산주공미래타운 303동. (사진 제공=지지옥션)
인천 부평구 삼산동 390-6 삼산주공미래타운 303동 1604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난 2000년 7월 준공된 12개동 946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8층 중 16층이다. 전용면적 59㎡에 방 3개, 욕실 1개, 계단식 구조다.
후정초등학교 동쪽에 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아파트 단지 및 업무상업시설, 농경지 등이 혼재돼 있다. 경인고속도로 인천 톨게이트에 인접해 서울외곽고속도로와 봉오대로, 송내대로 등 주요 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동쪽에 접해 삼산농산물시장이 들어서 있고, 후정공원과 영성공원을 비롯해 다수의 근린공원시설이 갖춰져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삼산고등학교, 부일중학교, 한길초등학교 등이 있다.
경매물건으로 나온 59㎡는 지난달 최고 2억2200만 원에 거래됐다.
본 건은 최초 감정가 2억3500만 원에서 1회 유찰된 후 최저가 1억6450만 원에 2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2월 25일 인천지방법원 경매 1계. 사건번호 2019-10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