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진행된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김태극 티머니 대표이사(왼쪽)와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과 핀테크 전자금융 전문기업인 티머니가 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제주항공과 티머니는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회의실에서 ‘방한 외래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방한 외래관광객 편의증진을 위한 서비스와 상품 공동 기획 △서비스와 상품의 전략적 마케팅 및 홍보 △서비스 및 상품 경쟁력 강화 및 시너지 효과 창출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 9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숫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약 16% 증가하며 1300여만명을 기록했다”면서 “다양한 혜택을 담은 상품을 적극 개발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