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은 이사회를 열고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제6기 임원진으로 김 이사장을 포함해 김병규 넷마블 상무, 김상균 강원대학교 에너지자원·산업공학부 산업공학 전공 교수, 이강진 용인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 소장이 이사로, 송진형 참회계법인 상무이사가 감사로 영입됐다.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과 하성화 법무법인 화현 변호사는 5기에 이어 재단 임원진으로 계속 활동한다.
재단은 게임 관련 조사, 학술, 연구사업과 게임과몰입 힐링센터 운영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현재 재단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게임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과 게임과몰입 예방 사업을 추진을 통해 건강한 게임문화 확립과 게임이용문화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