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2015년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

입력 2014-12-29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홈플러스는 29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전국 140개 전 점포와 인터넷쇼핑몰에서 2015년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 판매 기간은 지난해 설(31일)보다 일주일 늘어난 38일로, 취급 품목 역시 지난해(136종) 대비 50% 이상 크게 늘렸다. 특히 기존 일부 상품에 한정되던 5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 5% 상당의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을 전 상품에 적용하고, 상품 할인율도 지난 추석 대비 2배로 확대했다.

이번 홈플러스가 준비한 사전 예약 판매 품목은 한우, 과일, 굴비, 견과 등 신선식품 94종, 통조림, 참기름, 차 등 가공식품 77종, 샴푸, 치약 등 위생용품 14종, 홍삼, 오메가 등 건강식품 12종, 패션잡화 9종 등 총 206종이다.

이 기간 홈플러스에서는 농협 안심한우 1등급 정육세트(9만6000원), 명품 배세트(4만8000원), 테스코 파이니스트 이태리 와인 H3호 세트(2병, 2만6600원), CJ 한뿌리 백수오 세트(5+1병, 2만8640원), 여수 멸치세트(2만4000원), 실속 이력추적 영광굴비세트(8만원), 경북 상주의 수령 750년 감나무에서 수확한 감으로 만든 ‘천년하늘아래 750년 곶감세트’(14만원), CJ 스팸복합 1호(10+1개, 2만4640원), 동원 혼합 42호(3만660원) 등 인기 선물세트가 최대 반값이다.

특히 연어, 랍스터, 대게로 구성된 유럽식 만찬세트(15만원), 정글 크레이피시 세트(15만원), 세계 유명산지 왕새우세트(15만원), 송고 버섯 선물세트(7만원) 포켓넛츠 심플세트 30입 세트(25g×30입, 2만원) 등 최근 국내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다양한 이색 선물세트를 저렴하게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품목별로 50만원 이상 구매 시 20%에서 최대 50%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8대 카드(신한, BC, KB국민, 삼성, 현대, 외환, 롯데, 하나SK)로 5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구매금액의 5% 상당의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구매한 상품은 2월 5일부터 16일 사이 고객이 희망하는 날짜에 배송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배송비는 무료다.

홈플러스 김영성 빅시즌기획팀장은 “기존 사전 예약 판매는 주로 기업 고객 중심이었지만 최근 개인 고객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킬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며 “특히 올해는 설과 봄 신학기 준비기간이 겹쳐 더욱 커지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분산시키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4: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015,000
    • +0.8%
    • 이더리움
    • 4,724,000
    • +7.02%
    • 비트코인 캐시
    • 695,500
    • -2.73%
    • 리플
    • 1,935
    • +22.16%
    • 솔라나
    • 365,400
    • +8.01%
    • 에이다
    • 1,233
    • +9.8%
    • 이오스
    • 965
    • +4.66%
    • 트론
    • 281
    • +0.72%
    • 스텔라루멘
    • 395
    • +15.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50
    • -10.17%
    • 체인링크
    • 21,340
    • +3.64%
    • 샌드박스
    • 497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