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게임사들의 올해 3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되는 가운데 게임업계 지형도는 과거 3N(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에서 NK(넥슨, 크래프톤) 양강구도로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게임사들의 올해 3분기 실적 발표는 △4일 엔씨소프트 △6일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데브시스터즈 △7일 크래프톤, 넷마블 △12일 넥슨, 시프트업, 펄어비스, 네오위즈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3N과 NK에서 모두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넥슨은 국내 게임사 최초로 올해 연 매출 4조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4-11-01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