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SNAM사와 토레스 EVX 조립생산 MOU2019년부터 KD 협력…7년간 17여만 대 계획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사우디아라비아 SNAM사와 토레스 EVX 조립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협약식에는 곽재선 KGM 회장과 정용원 KGM 대표이사, 무함마드
KG모빌리티는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SNAM 회장 등 일행이 평택공장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곽재선 KGM 회장과 정용원 KGM 대표이사 및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측에서는 반다르 이브라임 알코라이예프 장관, 무함마드 알 트와이즈리 SNAM 회장, 파하드 알도히시 SNAM 사장 등이 자리했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실물경제 수장이 만나 바이오 생산부지 할당 계약과 전기차 생산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양국 정상의 경제외교 후속 성과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예프(Bandar Ibrahim Alkhorayef)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
반다르 알 코라이예프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이 15일 경기도 KG 모빌리티 평택 공장을 방문해 곽재선 KG그룹 회장과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술탄 칼리드 빈 알사우드 SIDF CEO, 곽재선 KG그룹 회장, 반다르 알 코라이예프 장관, 무함마드 알 트와이즈리 SNAM사 회장. 사진공동취재단
KG모빌리티(KGM)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수출 물량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정용원 대표이사는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해외사업본부장 황기영 상무는 10억 불 수출탑을 각각 수여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
KG모빌리티는 한국경제인협회가 주관한 국빈 방문 중동 경제사절단에 부품 협력업체와 함께 참여해 사우디아라비아 SNAM사와 부품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은 직접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사우디 비즈니스 포럼에 협력업체와 함께 참석해 SNAM사와의 MOU를 체결하고 주베일 산업단지를
KG 모빌리티, 인수 1년 만에 뚜렷한 실적 개선지난해 출시된 ‘토레스’ 중심 판매 호조가 기여“사우디, 베트남 등 작은 시장 중심 수출 확대”
KG그룹의 품에 안긴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가 인수 약 1년 만에 실적 개선에 힘입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적이 빠르게 개선됐다. 지난해
KG모빌리티, 4월 내수 5583대·수출 4346대 등토레스 4만 대 돌파…수출 증대 위해 시장 공략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가 지난 4월 내수 5583대, 수출 4346대 등 총 992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전월 대비로는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22% 늘어난 판매 실적이다.
내
13일 쌍용자동차 인수 예정자로 KG그룹-파빌리온PE 컨소시엄이 선정되면서 부침을 겪었던 매각 작업이 매듭지어질지 주목된다. 쌍용차는 법정관리 후 경영 환경이 개선된 만큼 회생절차가 종결되면 정상화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 매각 절차는 1년 넘게 지난한 과정이 이어졌다.
쌍용차는 2020년 12월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그룹의 투자 철회로
임금 축소ㆍ무급휴가 견디는 직원들미련없이 에디슨 컨소와 본계약 해제 중형 SUV 신차 J100 6월 출시 임박 '사우디' CKD 수출 물량 3만 대 확보“1년 전과 달리 경영환경 크게 개선”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쌍용차 인수 행보는 인수의향서(LOI) 제출부터 28일 계약해제 결정이 나올 때까지 끊임없는 의문의 반복이었다.
매각이 원점으로 되돌아왔지만
쌍용자동차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하 인수인)이 투자계약에서 정한 인수대금 예치시한인 25일까지 잔여 인수대금 예치의무를 이행하지 못함에 따라 인수인과 1월 10일 체결한 ‘M&A를 위한 투자계약’이 해제됐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쌍용차는 인수인과 투자계약을 체결한 이후 인수인의 인수대금 완납을 전제로 회생채권 변제계획과 주주의 권리변경을 주요 내
사우디 SNAM사와 반조립 수출 계약2023년 뉴 렉스턴 스포츠 현지 생산연평균 3만 대 물량 수출, 현지서 조립작년 완성차 수출(2만8133대)보다 많아
쌍용자동차는 사우디아라비아 SNAM사와 뉴 렉스턴 스포츠&칸, 올 뉴 렉스턴의 현지 생산을 위한 부품 공급 계약(PSA)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산업단지에서는 SN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가 올해 글로벌 에너지 업계 최대 규모의 투자 계약을 맺었다. 여기에는 우리나라 NH투자증권도 참여하고 있다.
ADNOC는 6개 글로벌 투자자들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총 207억 달러(약 25조 원) 자금이 들어갈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업체 신설 계약에 합의했으며 이를 통해 UAE로 유입될 외국인직접투자
쌍용자동차의 부활은 결국 수출과 과감한 투자에 달려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노사관계가 어느 회사보다 안정돼 있고 부활의 의지가 큰 만큼 투자 효율성이 높을 것이란 분석이다.
지난해 11월 8일 열린 마힌드라 본사의 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쌍용차 이사회 의장인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사장은 "쌍용차가 PBT(법인세 차감 전 이익)를 실현하려면 15만5
쌍용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 조립생산을 추진한다. 현지 기업과 라이선스 생산 계약을 체결하고 연산 3만 대를 목표로 세웠다.
쌍용차는 10일 '사우디 내셔널 오토모빌스(SNAM)'와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쌍용차와 SNAM은 현지시간으로 8일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Jubail) 산업단지에서 예병태
쌍용자동차가 사우디 시장에 4년 만에 재진출한다. 대표모델인 ‘티볼리’, ‘G4 렉스턴’ 등을 통해 중동시장에서 글로벌 SUV 전문업체로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쌍용차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신규 대리점 개점 및 제품 출시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쌍용차를 비롯해 압둘라 살레흐 알 바자이 오토모티브(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일 오전 사우디 유물전 개막식 참석차 방한한 사우디아라비아 알-팔리(Al-Falih)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산업에너지장관 회담을 갖고, 사우디의 산업다각화 정책인 ‘VISION 2030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지난해 유가 하락을 계기로 탈석유ㆍ산업다각화를 위한 ‘VISION 2030’을 발표했다.
쌍용자동차는 사우디아라비아 SNAM사와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SNAM은 사파리그룹의 계열사로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첫 자동차 회사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중장기 발전계획 ‘사우디 비전 2030’의 핵심 사업인 자동차 산업 육성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 회사는 쌍용차의 프리미
포스코와 대우인터내셔널간 e메일 항명 파동이 일어난데 이어, 양사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사우디 국민차’ 사업마저 중단됐다. 양사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 해외 프로젝트마저 중단돼 파장이 일 전망이다.
사우디 국민차 사업에 정통한 업계 고위 관계자는 1일 “포스코가 정성을 들여온 사우디 국민차 사업이 현재로서 더 이상 진전되지 않고 있다”고
대우인터내셔널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민차 사업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고자 채용박람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일 인천 송도 대우인터내셔널 사옥에서 사우디 국영 자동차회사인 SNAM과 공동으로 진행한 채용박람회에는 한국에서 유학 중인 사우디 대학생 150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추후 사우디 사업 현장에 투입할 우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