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1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관내 공중이용시설의 전면금연 정착을 위해 시·군·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한 의료시설, 학교 및 어린이집,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공공청사, PC방, 만화대여업소, 음식점, 대규모 점포 등 총 8만 4798개소 등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공중이
서울 성동구가 9~11월 매주 목요일마다 성동 필수플랫폼 노동자 쉼터에서 세무, 일자리 등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필수노동자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달 초 쉼터를 개소했다. 구는 단순히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세무상담, 노동권익상담, 일자리, 기초건강 및 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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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정신병원에서 60대 환자가 탈출을 시도했다가 사망했다.
30일 경남 김해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후 4시55분께 김해시 대청동의 정신병원 6층에서 무단이탈을 시도하던 환자 A씨(60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병원 흡연실 창문을 뜯고 옷으로 만든 끈을 이용해 탈출을 시도했다가 이 같은 변을 당했다. 이후 병원 관계
'대장동 일당' 가운데 한 명인 정민용 변호사가 2021년 4월 말 남욱 변호사 측으로부터 받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건넨 1억 원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다녀간 뒤 사라졌다고 말했다.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조병구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김 전 부원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 변호사는 남 변호사의 측
한국필립모리스가 서울 여의도 파크원(Parc.1) 단지 내에 전자담배와 일반담배 전용 실외 흡연 공간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여의도 파크원 실외 흡연 공간은 전자담배 전용 구역인 베이핑룸과 일반담배 전용 구역인 스모킹룸으로 나뉘어 있다. 직장인들이 많은 여의도 지역에는 점점 전자담배 사용자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기존 흡연실에는 전자담배 전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광화문에서 야외 예배를 강행한 사랑제일교회를 방역지침 위반으로 고발했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557명 증가해 7만7371명으로 집계됐다. 9533명이 격리 중이고 6만7259명이 완치 판정을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재차 400명대로 진입했다. 5일부터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이용자에 대한 백신 사전예약이 시행된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486명 증가해 6만5989명으로 집계됐다. 8323명이 격리 중이고 5만7129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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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분당선 역 근처에 지역사회전환시설 ‘우리마을’이 있다. 빌라형의 건물 옥상에는 작은 정원이 있다. 봄에 보았던 튤립과 무스카리는 이제 볼 수 없다. 지금은 수국이 정원의 주인공이다. 올봄에 준 거름 덕에 키가 쑥쑥 커 작년의 두 배는 크고 소담한 꽃을 피워내고 있다. 그러나 벽돌 기둥을 타고 오르는 능소화는 올해도 얄팍한 가지만 뻗치고 있을 뿐이다.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재차 200명을 넘어섰다.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누적 확진자도 4만 명을 돌파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223명 증가한 4만118명으로 집계됐다. 2726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3만6890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재차 200명대를 넘어섰다.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탓에 감염이 확산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218명 늘어 3만5994명으로 집계됐다. 2660명이 격리 중이고 3만2891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서울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감염
백복인 KT&G 사장이 '소통'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KT&G는 백복인 사장이 2030세대로 구성된 ‘상상실현위원회’ 소속 직원들과 ‘언택트’ 소통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상상실현위원회’는 2015년 백복인 사장이 취임하면서 강조한 경영철학 중 ‘소통공감’ 실천을 위한 조직이다. 젊은 세대로 구성된 직원들은 기업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사회적 책임
수도권을 중심으로 또다시 전파경로를 알 수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21명 증가한 2만554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04명, 해외유입은 17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선 건
서울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환으로 제한 조치가 조정되는 대상은 PC방, 음식점 및 제과점, 카페, 그리고 학원과 실내체육시설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내려졌던 집합금지나 업장내 영업제한 조치는 집합 제한이나 방역수칙 의무화로 전환된다. 다만 일부 시민들의 일탈에 따른 재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현장 점검 강화는 지속적으로 이
정부가 7월부터 프로야구 관중입장을 30% 허용한 가운데,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모든 티켓은 온라인 예매와 카드 결제만 허용하고, 당분간 관람석 내 취식 행위를 금지하기로 했다.
KBO는 30일 '코로나19'로 프로야구 관중입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안전한 경기 관람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3차 통합 매뉴얼을 마련했다.
지금까지 두 차례
경기도가 1일 물류창고, 콜센터, 장례식장, 결혼식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기간은 이날 오후 3시부터 14일 24시까지 2주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최근 수도권 내 사업장에서 코로나19 대규모 감염사례가 잇따라 발생했다”며 “지역사회로의 전파 차단을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상은
경기도 수원시가 장안구 정자동 소재 '킹핀볼링장'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다며 해당 볼링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보건당국에 자진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시청은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8일 오후 11시부터 9일 오전 4시까지 킹핀 볼링장(수원 장안구 정자동 소재)을 방문한 시민에게 알려드린다. 수원시 54번 확진자의 역학조사 중 동선 확
서울 신도림 보험사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업종 특성상 콜센터 인력이 많은 홈쇼핑 및 이커머스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에이스보험 위탁 콜센터에서 이날 오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4명 발생해 센터 내 업무가 완전히 중단된 상태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담배연기 없는 미래(Smoke-free Future)’를 회사의 비전으로 삼고 있는 한국필립모리스는 양산에 있는 공장 내부 흡연실과 서울 사무실의 흡연실을 모두 없애고 전자담배 전용 공간인 베이핑룸만 남겼다고 19일 밝혔다.
‘담배연기 없는 미래’는 위해성이 현저히 감소한 대안 제품을 통해 기존 흡연자들에게 더 나은 선택을 제공하겠다는 필립모리스 인
서울 송파구는 구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막기 위해 잠실 일대의 금연구역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금연구역은 △더샵스타리버, 잠실푸르지오월드마크, 한신잠실코아아파트 주변(787m, 3만3778㎡) △장미마을 마당(187m, 1461㎡) △신천동 11-1(철도) 부지(425m, 9673㎡) 구간 등 3곳이다.
송파구는
정부가 2개월간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국민건강증진법상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에 대해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은 1995년 12월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이후 점차 확대돼 2018년 기준 전국 140만1143개에 이른다. 여기에 각 지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