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가 ‘서초 금연QR안내판’ 사업을 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서초 금연QR안내판’은 QR코드를 스캔하면 현 위치 반경 200m 이내에 있는 실외 금연·흡연구역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는 무분별한 흡연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됐다.
QR 안내판으로 금연·흡연구역의 실시간 위치를 안내한 건 서초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전 여자친구와 진실 공방을 펼치고 있는 농구선수 허웅이 강간상해 혐의로 피소됐다.
허웅의 전 연인인 A 씨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9일 강남경찰서에 강간상해로 고소장을 접수했고, 12일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고소 혐의에 대해 노 변호사는 "2021년 5월 13일에서 14일 무렵 서울 소재 호텔 이자카야에서 술
서울 서초구가 제37회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열린 ‘2023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금연 환경 조성 등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구는 휴대전화로
어린이집, 산후조리원보다 엄격한 PC방 공기질 측정기준이 다소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옴부즈만과 업계의 건의를 환경부가 수용해 PC방 실내공기질 측정기준이 완화된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다른 시설에 비해 과도한 면적기준을 적용받는 PC방 공기질 측정 기준이 완화된다고 22일 밝혔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신축되는 공동주택, 대중교통 차량
아주대 법전원 모의법정서 8년 만에 시민배심법정 열려“혐연권이 흡연권보다 우선” vs “흡연할 마땅한 장소 없어”공동주택 활성화 사례 배포 등 3건 평결…시정에 적극 반영
"안전한 수준의 간접흡연은 아예 없다. 금연아파트·구역을 확대해야 한다.""무분별한 금연구역 확대는 피해만 더 키운다. 흡연구역 설치가 최선이다."
'아파트 흡연' 갈등에 대한 해법을
배우 최현욱이 담배꽁초 무단투척에 사과했다.
5일 최현욱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통해 “먼저 팬분들께 실망감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며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최현욱은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을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렸다”라며 “드라마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분들과 배우
배우 최현욱이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무단으로 버리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현욱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서울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서 여성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최현욱은 두 여성 중 한 명과 손을 꼭 쥔 채 피우고 난 담배꽁초를 압구정 로데오 거리 길바닥에 투척해 눈길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해당 구역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석 중인 북한 선수단 일원의 흡연 모습이 포착됐다.
26일(이하 현지시간) 뉴시스에 따르면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경기가 열리고 있는 중국 항저우 황롱스포츠센터 체육관 앞 흡연 구역에서 북한 선수단 일원이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 담배를 피웠다.
해당 담배는 북한에서 판매되고 있는 '평화 담배'로 보인다.
한편, 5년
김봉현(49)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A4용지 27장 분량의 탈옥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탈옥을 세세하게 준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6일 검찰이 확보한 A4용지 수십 장 분량의 ‘탈옥 계획서’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법원과 검찰청사의 건물 약도뿐 아니라 자신의 동선상에 있는 폐쇄회로TV(CCTV)에 찍히지 않는 사각지대 등이 담겼다.
약도에는 각 건물 내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일부 개정하천이나 강 인근 구역·대중교통시설 등 5곳 지정“상위법 개정에 따른 것…금주구역 특정 계획 없어”
서울시가 한강공원 등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특정 공간을 금주구역으로 확정한 것이 아닌 상위법인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라는 입장이다.
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 측이 최근 언론 보도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2일 유아인 소속사 UAA는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배우 유아인 관련해서 불미스러운 사안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도 “비공개 원칙인 종결되지 않은 수사 내용 등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언론에 공개되고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뉴
서울 한강공원 전역에 연말까지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할 흡연부스가 설치된다. 현재 여의도·뚝섬·반포 등 주요 한강공원에는 총 17개의 흡연부스 설치가 완료됐다.
29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 전역에 흡연부스를 설치하고, 지정구역에서만 흡연하도록 계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강공원은 연간 약 6000만 명이 방문하는 서울의 대표 명소이자
16인승 이상 낚시어선도 금연구역으로 관리된다. 단독 계도기간이 끝난 뒤에는 흡연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6인승 이사 낚시어선도 금연구역에 해당한다는 법제처의 법령해석 결과에 따라, 6개월간 단속 계도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그간 낚시어선의 국민건강증진법상 금연구역 해당 여부에 대해선 지방자치단체와 관
한국필립모리스가 서울 여의도 파크원(Parc.1) 단지 내에 전자담배와 일반담배 전용 실외 흡연 공간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여의도 파크원 실외 흡연 공간은 전자담배 전용 구역인 베이핑룸과 일반담배 전용 구역인 스모킹룸으로 나뉘어 있다. 직장인들이 많은 여의도 지역에는 점점 전자담배 사용자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기존 흡연실에는 전자담배 전
AOA 출신 권민아가 호텔 객실 흡연 논란 후 근황을 전했다.
30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냥 이야기하겠다. 진실은 언젠가 밝혀질 것”라는 글을 남겼다. 논란 후 3주 만이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해 AOA 리더 지민으로부터 10년 동안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해왔다고 폭로했다. 이로 인해 지민이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하며 사건은 일
‘덜 해로운 담배’에 대한 과도한 세금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일 전자담배협회 총연합회(이하 전자담배협회)는 ‘머금는 담배’에 대한 세금이 과도하다고반발하며 위헌 소송까지 불사할 것을 시사했다.
전자담배협회에 따르면 머금는 담배는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처(FDA)가 ‘위험저감 담배 제품(Modified Risk Tobacco Product)’으로 최초 허
24일 0시부터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작됐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연말까지 '천만시민 긴급 멈춤 기간'을 선포해 정밀 방역을 실시한다.
종교시설, 식당 및 카페, 실내체육시설 등이 정밀방역 대상이며 그 가운데 피시방(PC방)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피시방(PC방)의 경우 칸막이가 설치 돼있는 경우 개별적 음식 섭취가 가능했다.
한국 담배 시장규모가 축소되는 가운데 유일하게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만 성장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정부가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액상형 전자담배 구매층이 대거 궐련형 전자담배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 조사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은 9일 세계담배시장 분석 보고서를 내고 지난해 한국의 궐련형전자담배 시장은 1조8700억 원으로
서울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동작대로와 방배천복개도로 구간을 ‘블록형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11일 서초구에 따르면 지정구간은 사당역부터 이수역까지 구가 관할하는 동작대로 보도구간 640m와 그 이면도로인 방배천복개도로 940m로서 규모는 약 3만2700㎡에 이른다.
구간 중 사당역에서 남태령지구대 앞 동작대로 보도구간 240m는 2016
정부가 2개월간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국민건강증진법상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에 대해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은 1995년 12월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이후 점차 확대돼 2018년 기준 전국 140만1143개에 이른다. 여기에 각 지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