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플라스틱·황사 등 환경현안 긴밀협력"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12일 화상으로 열린 제6차 한중 연례 환경장관회의에서 "양국 미세먼지 저감 노력은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된 황룬치우(黄润秋)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과의 한중 연례 환경장관회의에서 "양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모두 개선
올해 탄소중립 선언을 한 한국과 중국이 미세먼지 대응과 환경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한국의 계절관리제와 중국의 '추동계대책'의 공조를 강화하고, 대기질 개선사업 '청천' 계획도 차질 없이 진행하기도 합의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1일 중국의 황 룬치우 생태환경부 장관과 화상회의로 열린 '제2차 한-중 연례 환경장관회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