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웨일은 국제의료영상처리학회(MICCAI)가 주최한 의료 인공지능(AI) 대회에서 두 개 부문에 걸쳐 1위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MICCAI는 의료영상, 컴퓨터 보조 진단 및 의료로봇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대회로, 최근 의료AI에 대한 관심과 주목도가 높아지면서 권위와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광각 안저 영상’을 기반으로
메디웨일이 23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4 미국신장학회(ASN)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해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메디웨일은 망막 기반의 심혈관질환 위험 예측 인공지능(AI)인 ‘닥터눈 CVD’가 만성콩팥병 환자에서도 심혈관질환 위험을 정확하게 예측한 연구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닥터
국내 의료계 전문가들이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전략을 강화할 최신 연구 성과를 속속 발표했다. 중장년층의 오메가3 섭취를 통한 뇌건강 관리, 신장병 환자의 건강한 식단 구성, 안질환 신약 물질 효과 등에 관한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며 학계 이목을 끌었다.
22일 김기웅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오메가3 섭취량
우리 몸의 ‘정수기’라 불리는 신장은 인체 대사과정에서 생긴 노폐물을 걸러 소변으로 배출하고 체내의 수분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인 등 전해질의 균형을 적절하게 유지한다. 또 조혈 호르몬을 분비해 적혈구생성을 촉진 시키며 혈액의 산도를 조절하고 혈압 및 혈당 조절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렇듯 다양한 역할을 하는 장기이지만, 안
임형택 메디웨일 최고의학책임자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와 글로벌 연구출판기업 엘스비어 (Elsevier)가 발표한 ‘2023년 세계 최상위 2% 과학자’ 명단에 오르며 2년 연속 ‘세계 최상위 2% 과학자’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세계 최상위 2% 과학자’는 22개 과학 분야와 174개의 세부 분야에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과학자 중 학술
특정 단백질 생산 억제하고 유전자 발현 방해2018년 첫 siRNA 제품 미국 식품의약국 허가국내에는 올릭스, 바이오니아, 큐리진 등 개발 중연평균 17.5% 성장해 29년 시장 규모 약 52조
리보핵산(RNA) 치료제가 주목받으며 이와 비슷한 기전인 짧은 간섭 리보핵산(siRNA) 치료제도 관심받고 있다. siRNA는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CJ바이오사이언스가 서울대학교병원 감염내과(박완범 교수)·신장내과(김용철 교수)와 감염진단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기존의 미생물 검사 방식으로는 진단이 어려웠던 ‘복잡성 복강내 감염’, ‘다낭성 콩팥병(ADPKD)에서의 낭종 감염’ 등의 질병을 대상으로 한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차별화된 NGS(Next-Generat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메디웨일의 ‘닥터눈 CVD’가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사용 7200건을 돌파했다. 메디웨일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 2025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할 계획이다.
최태근 메디웨일 대표는 4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AI 의료기기 회사 중 누구도 받지 못한 FDA 드 노보(De
국내 연구진이 손상된 신장을 재생시키는 줄기세포 표지자 발굴에 성공했다.
남기택 연세대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교수와 이유라 박사 연구팀은 ‘Lrig1 신장 내재성 줄기세포’를 손상된 신장에 주입했을 때 재생 효과가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신장내과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메디웨일, ‘닥터눈’ 내년 美FDA 허가 목표…“해외 진출할 것”
“의사들이 자기가 발견하지 못했던 것을 인공지능(AI)을 통해 확인하게 된다면, 점점 활용이 늘어날 것입니다.”
이근영 메디웨일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이제 의료현장에서 AI 기술은 당연히 자주 쓰이게 될 것이다. 의료기기에 AI가 붙어있는 게 당연한 시대가 올 것”이라고 의료 A
뷰노(VUNO)는 12일 인공지능(AI) 기반 심부전 선별 소프트웨어 ‘뷰노메드 딥ECG™ LVSD(VUNO Med®-DeepECG™ LVSD)’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VUNO Med®-DeepECG™ LVSD는 AI를 기반으로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해 심부전의 주요 유형인 좌심실수축기능부전(left ventricular
뷰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심부전 선별 소프트웨어 VUNO Med®-DeepECG™ LVSD(뷰노메드 딥ECG™ LVSD)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뷰노메드 딥ECG™ LVSD는 AI를 기반으로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해 심부전의 주요 유형인 좌심실수축기능부전(LVSD)을 선별하는 소프트웨어형 의료기기다. 올해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는 땀에 의한 수분 손실량이 많아진다. 인체의 약 70%가 수분
당뇨병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동반되는 합병증의 증가로 당뇨병 환자 삶의 질이 악화하고 수명 감소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인슐린을 충분히 생산하지 못하거나 인슐린에 정상적으로 반응하지 못해 혈당(포도당)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질환인 당뇨병은 합병증이 무서운 질환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합병증의 위험이 큰 질환이다. 특히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중견급 우수 연구자를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도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 중견연구 과제에 선정돼 총 53억 원의 연구비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최근 ‘개인기초연구사업 중견업무’ 과제 선정 결과를 발표했으며, 안산병원은 7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수주
메디웨일이 23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유럽 신장학회(ERA)에 참가해 인공지능(AI)을 통한 간편한 망막 검사로 콩팥병 위험을 예측하는 ‘닥터눈 CKD 콩팥위험평가’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
메디웨일은 25일 ‘닥터눈 CKD 콩팥위험평가’(Reti-CKD)의 신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발표는 이번 연구를 함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아신장분과 교수 2명이 최근 사직서를 냈다. 서울대의 소아신장분과 교수는 총 2명이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강희경·안요한 소아신장분과 교수는 지난달 말 본인 진료실 문에 ‘사직 안내문’을 붙였다. 이들은 안내문에 “저희의 사직 희망일은 올해 8월 31일”이라며 “믿을 수 있는 소아신장분
보령(구 보령제약)이 힐세리온과 휴대용 초음파 ‘소논 500L(SONON 500L)’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보령은 힐세리온의 ‘소논 500L’을 4월부터 전국 신장내과 진료현장을 대상으로 본격 공급하게 된다.
소논 500L은 힐세리온에서 개발한 임상진단용 무선 초음파 기기다. 보령에 따르면, 이동이 불편한 기존 대형 유선
일반인도 하루 300g까지 소변 통해 단백질 배설아침보다 오후에 거품 많은지, 계속 거품 많아지는지 확인해야
오늘(14일)은 ‘세계 콩팥의 날’이다. 매년 늘고 있는 콩팥(신장)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콩팥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이다.
세계 콩팥의 날은 세계신장학회(International Society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을 맞아 만성콩팥병을 예방하기 위한 ‘314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신장학회(ISN)와 국제신장재단연맹-세계신장연맹(IFKF-WKA)이 콩팥 건강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한 세계 콩팥의 날이다. 한국베링거인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