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정책이 플렉서블(유연)하고, 크레이티브(창의적)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그래서 소상공인이 스스로 잘 일어났을 때 정부가 잘 도와야 합니다. 소상공인은 결국엔 중소기업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0일 서울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타운 서교에서 열리는 ‘제10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0일 서울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타운 서교에서 ‘제10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선정팀, 행안부, 유관 지자체(수원, 전주, 통영) 담당자 등과 함께 ‘글로컬 상권 조성’을 주제로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논의하는 시
지금 화제 되는 패션·뷰티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취향, 가치관과 유사하거나 인기 있는 인물 혹은 콘텐츠를 따라 제품을 사는 '디토(Ditto) 소비'가 자리 잡은 오늘,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의 눈길이 쏠린 곳은 어디일까요?
가을 정취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억새밭은 은빛 물결로 출렁이고, 단풍도 울긋불긋한 색깔로 물들어가고 있는데
신세계아카데미는 가을을 맞아 디저트 강좌를 작년 가을 학기 대비 20% 늘려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사우스시티(구 경기점)는 디저트 수업을 30% 가량 늘렸다.
2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디저트 성지 스위트파크를 연지 3달 만에 누적 방문객 350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프랑스 아몬드 과
할리스는 5월 일본 오사카에 오픈한 현지 직영 1호 매장 ‘난바 마루이점’이 100일간 누적 방문객 수 6만여 명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할리스는 난바 마루이점 인기 요인으로 한국식 카페 인테리어와 메뉴 구성을 꼽았다. 일본 2030세대 사이에서 한국 문화와 K푸드의 인기가 지속하는 가운데, 현지에서 한국의 할리스 매장과 동일한 맛과 분위기를 만나
성심당이 또 일을 냈습니다.
그저 빵을 먹기 위해 찾는다는 대전, 그 중심에 성심당이 있는데요. 대전하면 성심당, 성심당 하면 대전을 외친다는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자랑하죠.
성심당은 빵뿐만 아니라 그간 재료를 아끼지 않은 '폭탄 케이크'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2.3kg의 무게의 '딸기 시루'부터 폭염 오픈런을 불러왔던 '망고 시루' 등 성심당표 케
노래 '티라미수 케익(케이크)'이 SNS 릴스를 점령 중이다.
최근 SNS에는 '티라미수 케익' 챌린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티라미수 케익'이라는 단어가 반복되는 다정한 음색과 단순한 안무가 화제가 되고 있다.
릴스에서 반복되는 이 노래 목소리의 주인공은 배우 김성철이다. 2018년 뮤직드라마 '투 제니'의 남자 주인공인 김성철(박정민 역)이 극중
SPC삼립은 소비자들이 선택한 크림 레시피를 반영해 ‘정통 크림빵’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삼립이 정통 크림빵 출시 60주년을 기념해 5월 팝업스토어 ‘크림 아뜰리에’와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고객 대상으로 진행한 ‘크림 레시피 투표 이벤트’에서 선정된 크림을 실제로 제품화 한 것이다.
당시 팝업에서 선보인 9가지 맛
국민통합위원회는 12일 제2차 지역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열고 ‘지역주의 극복’ 필요성에 강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법을 찾아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4‧10 총선에서 여전히 지역주의가 문제임을 확인했다”며 “지역‧계층‧세대‧성별을 뛰어넘어 국민 통합으로 하나 될 수 있도록 그 답을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통합위는 이날 오
SPC삼립은 스테디셀러 ‘삼립호빵’이 벨기에에서 열린 국제식음료품평회(ITI,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최고 등급인 3스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식음료 품질평가기관 ITI가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전 세계에서 출품한 식음료 제품을 평가해 우수
열차를 기다리는 맞이방(대합실), 승강장, 열차에 타고 있는 모두가 같은 색, 같은 모양의 종이가방을 들고 있는 대한민국의 유일무이한 역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지도에 이 지역을 ‘빵집’으로 적어 놓는다는 우스갯소리가 이제는 ‘진짜’처럼 느껴지는 곳이죠. 바로 대전입니다. 대전을 그저 빵집으로 불리게 한 그 위대한 이름 ‘성심당’은 이제는 ‘전국구 빵집
SPC그룹은 필리핀에 낸 1호점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이 지난달 18일 마닐라 오픈 이래 4월 말까지 일 평균 1200여 명이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매장에선 빵과 케이크 등이 매일 3000개 넘게 팔리고 있다. SPC그룹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에 2개 점포를 추가로 여는 등 현지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파리바게뜨는 다른
할리스가 일본 오사카에 해외 첫 직영점인 ‘할리스 난바 마루이점’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일본 직영 1호점인 할리스 난바 마루이점은 오사카 난바의 ‘만남의 장소’라 불리는 난바 마루이 백화점에 위치했다. 57평 규모에 61석의 좌석으로 구성된 난바 마루이점은 일본 카페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무선 충전기를 갖춘 좌석도 마련됐다.
할리스의 시그니처
대전의 명물, ‘성심당’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대형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를 제친 것으로 나타나면서 놀라움을 자아냈죠.
19일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성심당의 매출은 1243억 원으로 전년(817억 원) 대비 50% 넘게 증가했습니다.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단일 빵집 브랜드 매출이 1000억 원을 넘은 건 성심당이 처음입
국내 최초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거래소 카사가 8번째 공모 건물 ‘그레인바운더리 빌딩’을 공개했다. 해당 공모 건물은 서울 신촌명물거리에 위치한 총 21억 원(42만댑스) 규모다.
이번 공모는 내달 5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5000원부터 카사 앱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그레인바운더리 빌딩’ 인근에는 연세대,
롯데GRS는 프리미엄 수제 초콜릿 디저트 카페 ‘쇼콜라 팔레트’를 13일 잠실 송리단길에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쇼콜라 팔레트는 ‘메이크 어 매지칼 모먼트(Make a Magical Moment)’를 슬로건으로, 2030 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접목해 다채롭고 다양한 제품을 구성했다.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카카오 매스 분쇄기(글라인더)를 공동 개발해 매
신한카드는 고객의 소비 데이터와 소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올해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SPARK(스파크)'를 제시했다.
'SPARK'는 불꽃의 의미를 지닌 단어로 다가오는 새로운 변화 속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추진력으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삶의 방식의 시대상을 담았다.
17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SPARK'의 글자에 따라 다섯 가지 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