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부터 명품 브랜드까지 '라인업 강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남성 플랫폼 ‘4910’(사구일공)을 정식 론칭하며 '1030 고객' 공략에 나섰다. 알리익스프레스(알리), 테무, 쉬인 등 중국발 이커머스사(China E-commerce·C커머스)의 세 확장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카테고리를 확장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에이블리
신세계백화점이 스타필드 수원에 오프 프라이스(off-price) 매장인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16번째 매장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팩토리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이 브랜드 재고 상품을 사들인 뒤 직접 가격을 정해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이다. 팩토리스토어는 국내외 160여개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80% 할인한 가격에 선
롯데백화점이 스트리트 브랜드 ‘칼하트윕(Carhartt WIP, Carhartt Work In Progress)’의 국내 최초 복합매장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24일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220㎡ 규모(약 66평)로 오픈하는 칼하트윕 롯데월드몰점은 시즌 의류와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매장과 카페가 함께 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칼하트윕 카페는
스포츠 및 니트 의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전문기업 국동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국동은 2022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은 3298억7667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45.9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70억3394만 원, 22억9552
유통업계가 24조 원 규모로 성장한 중고·리셀시장을 겨냥해 관련 사업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친환경과 가치소비가 부상하면서 중고거래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구와 옷 등 일상재를 취급하며 성장한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서 촉발된 중고거래 시장은 최근 명품과 리셀(resell) 한정
중고 상품을 사고파는 ‘리(Re)커머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현대백화점이 MZ세대를 타겟으로한 차별화 공간을 새롭게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6일 신촌점 MZ세대 전문관 유플렉스 4층 전체를 업계 최초 세컨핸드(Second Hand·중고품) 전문관 ‘세컨드 부티크(Second Boutique)’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세컨
국동이 올해 1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운임 상승 등 업계 악조건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오더를 수주하며 매출 확대를 이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해외 법인의 생산성 향상에 따라 수익률도 개선됐다.
국동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7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1%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5억 원으로 전 분
대법원, ‘접종 의무화’ 바이든 정책 무효화정책 따르던 스타벅스도 철회
세계 최대 커피체인 스타벅스가 미국 직원들을 상대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방침을 취소했다.
19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미 연방대법원이 조 바이든 행정부의 백신 접종 명령을 기각한 데 따라 기존 백신 정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
글로벌 투자업계에서 ‘녹색 금융(Green finance)’은 빼놓을 수 없는 주제가 됐다. 과거에는 녹색 금융이 기업들에 환경을 중시하는 경영을 추구하는 데 머물렀다면, 이제는 탄소 배출권과 상장지수펀드(ETF), 녹색 채권 등 다양한 시장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탄소중립 선두' 유럽 탄소 배출권 가격 1년 새 135% 급등
지난달 월스
스트리트패션 온라인 편집숍 ‘힙합퍼’(HIPHOPER)가 12일부터 18일까지 장바구니 쿠폰 프로모션 ‘담으면 다다다 할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사고 싶었던 상품을 장바구니에 꾹꾹 눌러 담으면 최대 4만3000원까지 장바구니를 통해 적용할 수 있는 쿠폰팩을 제공한다. 구매를 망설이던 패션 잡화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로 행사 스티커가
국내 최초 타임커머스 티몬이 ‘창고대개방’ 기획전에 나선다.
티몬은 12일부터 23일까지 겨울 역시즌 상품과 여름 시즌오프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패딩 등 인기 아우터, 난방가전, 온수 매트, 침구류 등 겨울 상품들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역시즌 상품뿐만 아니라 긴 장마 뒤 찾아올 늦더위를 대비해 여름 패션, 가전
복합쇼핑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몰캉스’(쇼핑몰+바캉스) 프로모션에 나섰다.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쇼핑몰 안에서 몰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인기 상품 할인 행사는 물론 경품 이벤트를 마련해 소비자 끌기에 나섰다.
IFC몰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11일부터 26일까지 ‘IFC몰 썸머 이벤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우선 IFC몰 공식 인스타그램을
국동이 ‘코로나19용 의료 방호복’ 210만장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국동은 앞서 5월에 지난해 매출액 대비 약 31%에 해당하는 총 697억 원 규모의 방호복 수출 계약을 진행한 바 있다.
국동 관계자는 “미국 정부 이외 다양한 나라에서 추가 방호복 공급 요청이 들어와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현재 LEVEL 1~3등급 방호복과
국동이 코로나19 의료용 방호복 미국 정부 납품용 공급 계약 수주 금액이 697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미국 정부 납품용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의료 방호복 189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전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공급 계약의 금액은 지난 공시 금액이 변동되어 1차 381억 원, 2차 127억 원으로 이번 3차까지의
신세계백화점이 Z세대를 겨냥한 영패션 전문관을 오픈한다.
신세계백화점은 6일 재단장 오픈한 영등포점 지하 2층에 스트리트 패션 편집숍 ‘스타일 쇼케이스’, 유명 작가 아트월,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 ‘팩토리 스토어’ 등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영등포점은 신세계 전체 점포 중 20대 고객 비중이 13.2%로 가장 높은 만큼 트렌디한 스트리트 패션ㆍ잡
국동이 거래처 다변화를 통한 성장 전략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산업용 의류와 아웃도어의 명가 ‘칼하트(Carhartt)’, NFL, MLB, NBA 등 스포츠 팀웨어 1위 기업인 '파나틱스(Fanatics)’, 세계 최대 의류 기업 중 하나인 ‘VF코퍼레이션’과 ‘H&M’, ‘나이키’ 등 굵직한 글로벌 브랜드와 협력관계를
생활문화기업 LF가 ‘챔피온(Champion)’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LF는 2020년 봄ㆍ여름 시즌부터 미국의 유명 스포츠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챔피온(Champion)’을 국내 시장에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LF는 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에 있는 챔피온의 모기업 헤인즈 브랜즈(Hanesbrands) 본사에서 챔피온 브랜드의 국내 시장
한국투자증권은 6일 한세실업에 대해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 지속 시 동남아 생산 거점이 경쟁력으로 부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최근 미주 의류 소비 부진 등 수요 불확실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3만5000원에서 3만 원으로 낮췄다.
한국투자증권 나은채 연구원은 “미국이 중국 수입 의류에 15% 추가 관세 부과를 시작했다. 미
국동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40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99% 증가한 37억 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액 역시 10% 늘어난 1084억 원으로 나타났다.
2분기 기준으로도 실적 성장은 두드러졌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난 574억 원, 영업이익은 54% 성장한 25억 원으로 집
니트 의류 전문업체 국동이 자회사 바이오밸류의 이집트와 일본 등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2006년 바이오밸류 인수를 통해 식물 줄기세포 시장에 뛰어든 국동은 본업인 의류 제조업 역시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주력 제품은?
“니트 및 스포츠웨어 등 특수 기능성 의류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전체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