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밥족과 홈술족을 위한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가성비 선물세트로는 김과 육포 선물세트가 있다. 대부분 5만 원 이하로 구성돼 지인에게 부담없이 선물할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보이는 제품이다. 사전예약 기간에는 대량으로 구입해 지인들에게 선물하고자 하는 수요가 높아 더욱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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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김, 육포, 멸치 등 평범한 선물세트를 차별화해 선보인다.
다음 달 2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하는 롯데마트는 원재료의 변경, 어획 방식의 변화 등 기존 상품과 차별화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기획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롯데마트는 매년 김 채취가 시작되는 초기에 채취한 원초로 만든 ‘명품 초사리 김 세트’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