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유통업체와 식품제조업체 3곳 중 1곳은 고용형태나 성별을 이유로 수당·상여금 등을 차별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업체는 같은 업무에도 성별에 따라 임금을 다르게 책정했다.
고용노동부는 마트·유통업체 15곳과 식품제조업체 83곳 등 총 98개소를 대상으로 기획감독을 진행한 결과, 37곳에서 불합리한 차별이 적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감독은 저축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자원산업계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KOMIR는 20~21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광업과 환경 그리고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2024 자원산업 함께성장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 원주시, 한국광업협회, 한국광해협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국내 자원산업계 유대강화 및 중소기업 동반성
삼성전자 노사가 임금협약에 잠정 합의했다.
삼성전자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2023·2024년 임금협약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월 16일 2023년과 2024년 임금교섭을 병합해 교섭을 새로 진행한 지 약 10개월 만이다. 노조는 이달 21일까지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노사는 조합원이 조합 총회(교육)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가 창립 94주년을 맞아 직원들에게 절박함을 가지고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J대한통운은 8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창립 9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 대표는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에게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변화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절박함을 가져달라고”고 주문했다.
기념식은 신
4일 서울 마포 본사서 기념행사소통ㆍ단결 통한 위기 극복 강조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창립 58주년을 맞아 미래 준비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내년 경제 전망이 불투명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통과 단결을 통한 위기 극복을 강조했다.
6일 산업계에 따르면 효성그룹은 4일 서울 마포구 공덕 본사에서 창립 5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에코프로는 창립 26주년을 맞아 초격차 기술과 코스트 리더십으로 삼원계 양극재의 경쟁력을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에코프로는 인도네시아에서 광물-제련-전구체-양극 소재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통합 양극재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에코프로는 22일 포항캠퍼스에서 26주년 창립기념식을 열고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을 극복하
건설경기 침체로 업계 전체가 영업이익 감소를 직면하며 조직개편과 함께 인적 쇄신에 나선 대형 건설사가 늘었다. 통상 연말이나 연초에 진행하던 인사가 당겨진 것 또한 재무 건전성을 둘러싼 위기를 최대한 빠르게 타개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이달 초 인사를 통해 총 6명의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 9명을 선임했던 지난해보
“각자의 저력과 능력을 십분 발휘한다면 국제약품은 100년, 200년 장수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
국제약품은 21일 창립 65주년을 맞아 남태훈 대표이사가 사내 인트라넷에 이 같은 내용의 기념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 대표이사는 인트라넷 메시지를 통해 “국제약품이 창립 65주년까지 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임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
부광약품이 창립 64주년을 맞아 포상 행사와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기근속 포상 외에도 창립 이후 처음으로 사내 포상식이 열렸다. 사내 포상은 △BK Award(모범사원상) △Value Creation Award(가치창출상) △Outstanding Contribution Award(특별기여상) △SH&E Award(
10년 차 이상 직원 대상…"중장기 미래 대비 위한 체질 개선"'업계 1위' 오비맥주, 신세계 계열사 등도 전방위 구조조정'비상경영체제' 롯데그룹 '허리띠 졸라매기' 계열사도 동참
유통업계가 계속되는 감원 칼바람에 차갑게 얼어붙고 있다. 고물가와 경기 불황에 소비자들이 연일 지갑을 닫으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급감하면서 잇달아 인력 감축을 복안으로 내세우
만 45세 이상 또는 10년차 이상 재직자 대상"중장기 미래 대비 위한 체질 개선 일환 진행"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15일 오전 사내 게시판에 희망퇴직 시행을 공지했다. 희망퇴직 신청 대상은 만 45세 이상 사원 또는 현 직급 10년 이상 재직 사원이다.
대상자에게는 18개월 치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은 병원을 빛낸 ‘우수힘찬인’을 대상으로 우즈베키스탄 해외연수 및 현지 의료진과의 친선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는 상원의료재단 산하 인천힘찬종합병원과 강북·부평·부산·창원힘찬병원의 장기근속 우수사원 12명을 대상으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부하라 힘찬병원이 있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됐다.
박혜영
김승연 회장 직접 창립기념사 발표임직원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당부 메시지 담아과거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는 그레이트 챌린저 정신 강조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 각별히 강조
"시류에 타협하지 않는 신념과 최고를 향한 끈질긴 집념으로 위기의 파고를 이겨내고 100년 한화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갈 것입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휴일이었던 창립기념일
기아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8일 진행한다. 올해 임단협의 쟁점이 됐던 퇴직자 차량 평생 할인제 관련 입장 차가 큰 가운데 4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 노조는 이날 오후 1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2차 잠정합의안에 대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27일 "시간과 환경의 변화에도 관성적으로 당연시해 온 것들을 과감히 바꾸는 '새로고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창립 16주년 기념식에서 "모든 부문에서 경영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재정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경영관리체계 △KB문화 △고객·시장을
중소기업은 흔히 우리 경제의 ‘허리’로 통용된다.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99%를 차지하는 기업 수와 81%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어서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리나라 중소기업 수는 804만2726개로 전년 대비 32만8831개(4.3%) 증가했다. 종사자는 1895만6294명으로 전년 대비 46만3680명(2.5%) 늘었다.
중소기업이
10만원씩 5년 내면 200만원 추가 지원중소기업 인력난 해소ㆍ장기근속 유인
“모든 중소기업 근로자가 장기적으로 재직할 수 있는 유인책이 될 수 있다는 데에서 의미가 큽니다. 사람에 대한 투자, 기업과 근로자가 공존하면서 기업의 지속성을 가져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1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서울 은행회관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IBK기업
현대차와 동일한 수준으로 잠정 합의차량 할인 쟁점은 '타스만' 포함으로 절충 생산직 500명 채용ㆍ핵심부품 내재화완성차 5사 가운데 르노코리아만 남아
기아 노사가 추석 연휴 전 극적으로 2024년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잠정합의안이 가결되면 4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로써 완성차 5사 중 올해 임금 협상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장애인 근로자에 대한 고용 촉진 및 인식 개선에 이어 최근 스포츠 인재 육성 지원 계획을 밝히는 등 사회적 약자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의미 있는 행보를 보여 주목받고 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6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와 함께 ‘장애인 배드민턴 발전과 장애인 고용
F&F는 ‘2024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이번 인증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에 노력한 기업을 선정하고 격려하는 제도다. 매년 100개의 기업이 선정된다.
F&F는 MLB의 해외시장 진출을 기점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며, 사업 확장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해 왔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