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이 강세다.
21일 오전 9시 29분 기준 국제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18.93%(1130원) 오른 7100원에 거래 중이다.
일본에서 연쇄구균성 질환인 독성 쇼크 증후군(STSS)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약품은 페니실린 제조 기업이다.
페니실린은 STSS 치료에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전역에서 치사율이 최대 30%에 달하는 감염병이 확산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여행지인 만큼 주의가 당부된다.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일본 전역에서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이 급증해 일본 보건 당국이 원인을 찾고 있다. 올해 1~2월 일본에서 STSS 확진 사례는 총 378건으로 집계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