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 8일 만에 자진 사퇴…인선 중 첫 낙마공화당 소속 상원의원 최소 4명 인준 반대내각 지명자 추가 사퇴 여부에도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법무장관 후보에 지명한 맷 게이츠(42) 전 공화당 하원의원이 21일(현지시간) 전격 사퇴했다. 지난 13일 트럼프가 지명한 지 8일 만으로 트럼프 2기 인선 중 첫 낙마 사례다.
21일(현지시
더불어민주당은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 간 대화 녹취가 공개된 뒤 명 씨를 회유한 정황이 있다며 윤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0일 오후 국회 의안과에 윤 의원 징계안을 제출했다. 그는 “국회의원으로서 품격을 잃는 행동이고, 조작까지 가능한 사건이었기 때문에 제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선 앞두고 대장동·백현동 사건 책임 피하고자 거짓말""민주, 이진숙 감사 요구안 처리…스토킹 범죄 다르지 않아""민주, 금투세 폐지 보이콧…개미투자자와의 약속 지켜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판결과 관련해 "사법부가 이 대표의 비겁한 거짓말에 맞서 정의를 바로 세우기를 기대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14일 국회에 제출했다.
앞서 송 위원장은 전날(13일) 기재위 전체회의를 여당 단독 개의한 뒤, 법률안만 일괄 상정하고 야당이 단독 처리한 예산안은 상정하지 않았다.
징계안 제출에는 정태호 기재위 야당 측 간사와 김영환·임광현·정일영 의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내년도 정부 예비비 두고 여야 대립…조세소위 '파행'野 예비비 절반 삭감에 與 감액안 제외 법률안 단독 상정여야 협의 필요하나 野 "심의 없이 정부안 내려는 것" 반발"세법 항상 첨예해…심의 예정된 30일 넘길 가능성도"
‘가상자산 소득 과세’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 내용을 담은 내년도 세법 개정안 심사가 첫 단추부터 불발됐다. 전날 여당의 단독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를 여당 단독 개의한 송언석 기재위원장을 윤리위에 제소하겠다고 했다.
기재위 야당 측 간사인 정태호 의원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송 위원장은 상임위의 예산안 심의 확정 권한을 박탈하고, 납세자인 국민의 대리인인 국회의원의 회의 참석권과 발언권을 심각하게 침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한-에티오피아, MOU 체결 이후 첫 번째 반부패 협력회의 개최
국민권익위원회는 현지 시각 5일 오전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연방윤리반부패위원회(FEACC·Federal Ethics and Anti-Corruption Commission)와 반부패 협력 회의를 했다.
연방윤리반부패위원회는 에티오피아의 반부패 총괄기관으로 부패방지법률, 공직자 재산
윤상현 “명확한 기준으로 공천”이준석 “尹, 공관위 보고받는 줄 몰라”권성동 “탄핵 사유 안 돼...문제 없다”조경태 “당무감사 착수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6월 경남 창원 의창 보궐선거 개입한 정황이 담긴 녹취를 31일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하자 국민의힘은 아수라장이 됐다. 결정권자였던 윤상현 당시 공천관리위원장과 이준석 전 대표는 반박에 나섰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2022년 6월 경남 창원 의창 보궐선거 개입한 정황이 담긴 녹취 파일을 공개하자 당시 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이었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과 당 대표였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반박에 나섰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31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윤 대통령의 음성이 담긴 녹취 파일을 공개했다.
국힘, 24일 '직권남용' 이유 최 위원장 윤리위 제소"국회법 준수 회의 진행…추 원내대표야말로 권한남용"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한 윤리위원회 맞제소를 예고했다.
최민희 위원장은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지위를 남용해 상임위원장의 정당
국민의힘은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의 발언권을 박탈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위원장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최 위원장의 조치가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생각해서 법률 검토를 마치면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
국민의힘은 전임 구청장 사망으로 치러지는 보궐선거를 ‘혈세 낭비’라고 표현한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 국감 중 막말로 논란이 된 양문석 의원, 제보 조작 의혹이 제기된 장경태 의원도 함께 제소한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성한 국감장을 막말로 더럽힌 양 의원과 장 의
이주호 "의대 5년, 학장과 논의"…학장들 "소통한 적 없어"숙명여대 총장 "'김건희 여사 논문 검증', 속도내고 있다"
교육부가 의대 교육과정을 5년제로 단축하는 안을 내놓은 가운데 국회 교육위원회의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대들이 할 수 없으면 안 하면 된다"라며 뒤로 물러섰다.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국민의힘은 7일 '한동훈 공격 사주' 의혹이 제기된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에 대한 당무감사위원회 차원의 조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신의진 당 중앙윤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1차 윤리위 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김대남 전 당원의 허위사실 유포 등 일련의 당헌·당규 위반 등 행위에 대해 당무감사위에 조사를 의뢰하기로 의결했다"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공격 사주’ 의혹이 제기된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에 대해 “김대남 씨 또는 관련자들이 하고 있는 행동들은 용납될 수 없다”며 “필요한 감찰을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포용하는 정당이지만, 포용은 최소한의 기강을 전제로 한다”며 “
국민의힘이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에 대한 진상조사를 시작하겠다고 밝히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간의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형국이다.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2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최근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김대남 서울보증보험 감사가 좌파 유튜버와 나눈 녹취가 공개됐다”며 “국민의힘은 당 차원에서 필요한 절차들을 통해 진상을 규
국민의힘은 2일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7·23 전당대회 당시 한동훈 대표에 대한 공격을 사주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진상 규명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최근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김대남 서울보증보험 감사가 좌파 유튜버와 나눈 녹취가 공개됐다”며 “국민의힘은 당 차원에서 필요한 절차들을 통해 진상을
더불어민주당은 환자의 수술에 대해 부탁한 듯한 정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황 대변인은 “국민은 ‘응급실 뺑뺑이’를 하고 있는데 집권당은 뒤에서 ‘응급실 특권’을 발휘하고 있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 위원장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갑질과 저급한 막말 대잔치를 벌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 위원장은 청문회 전부터 후보자 낙마를 공언하더니 후보자에게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전당대회를 앞두고 후보 간 비방전이 격화하자,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용구 윤리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긴급 간담회를 진행한 결과, 전당대회(전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회부한 사안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대 선관위는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