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출범 우투증권…체계 안정화 집중은행 공동 2조 펀드로 IB 영업 승부수 “올해 안에 트랙레코드 등 성과 낼 것”추가 M&A·유증 등 자본확충 열어놔 WM본부 채비…내년 슈퍼앱·MTS 연결
“우리금융그룹 위상에 걸맞은 기업금융(IB) 사업역량을 구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이투데이
IFRS17 도입 후 첫 M&A 거래로 업계 관심 집중 ‘완전 민영화’ 선언 우리금융, 유력 인수 후보자로 거론대주주 JC파트너스, 입찰절차진행금지 신청할지 이목
MG손해보험이 새 주인 찾기에 다시 나선다. 올 초 매각이 한 차례 불발됐던 만큼 재매각 성공 여부에 금융권 안팎으로 이목이 쏠린다. 특히 4대금융지주 가운데 신한·우리금융지주가 입찰에 나설지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대표가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 전 대표는 11일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임하면서 35년 금융인생의 열정과 혁신, 전문 경영인의 역량을 가지고 새로운 과제를 안고 있는 우리나라 금융투자 산업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치고자 한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지금까
2010년 10월 우리은행 1차 민영화, 병행방식 매각 공고
12월 우리금융 컨소시엄 입찰참여 포기, 민영화 중단
2011년 5월 우리은행 2차 민영화, 우리금융 일괄 매각 공고
8월 우리금융 예비입찰 유효경쟁 미달(1곳 신청), 민영화 중단
2012년 4월 우리은행 3차 민영화, 우리금융 일괄 매각 공고
농협금융지주는 9일 오전 자회사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열고 이경섭 금융지주 부사장을 차기 은행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자추위는 농협금융지주 이사회에서 추천한 사외이사 2인, 금융지주 집행간부 2인, 농협중앙회장 추천 1인으로 구성 돼 있다.
이경섭 내정자는 은행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되며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가 개시된다.
NH농협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437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농협금융은 매 분기 농협중앙회에 브랜드 사용료를 내는 특수구조로 상반기 지급한 1763억원을 더하면 실질 순이익은 5675억원에 달한다.
27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2분기 당기순이익은 299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17.6% 증가했다. 전년도 일회성 요인인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인수에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21일 우리은행의 민영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리은행의 민영화 시도는 2010년 이래 이번이 다섯 번째다.
다음은 한일은행과 상업은행이 합병된 이후 정부가 현재까지 추진해 온 우리금융 민영화 주요 일지.
△ 1999. 1 = 한일은행·상업은행 합병으로 한빛은행 출범
△ 2001. 3 = 우리금융지주 설립. 한빛·평화·광주·경남은행,
농협금융지주로 인수된 우리투자증권(현 NH농협증권)이 지난해 2분기 인원이 크게 감축됐음에도 3분기에 매출이 증가하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금융권에서는 인력의 효과적인 재배치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인수한 우리투자증권에서 고객자산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W
우리투자증권은 15일 두산에 대해 삼성전자 영향으로 전자사업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7만2000원에서 16만1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하반기 전자사업 회복 포함, 자체사업 실적모멘텀이 양호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양 연구원은 "연초 이후 두산 주가는 시장수익률을 18%포인트 하회했다"며 "이는 두산중공업의 신규수주
우리투자증권은 100세시대의 풍성한 가을걷이를 위한 연금과 보험을 주제로 ‘THE 100’ 21호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호는 100세시대의 길어진 노후기간을 보다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본 수확인 연금과 각종 질병과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보장성 보험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먼저 가을과 중년의 공통점을 통해
올해 말 합병하는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이 업무 통합에 앞서 직원간 친목 다지기에 돌입했다. 직원간에 서로 스킨십을 다져야 업무 통합도 더욱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
24일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에 따르면 다음달 9일 우리인재원에서 두 회사 직원간 친목을 위한 체육대회가 열린다. 농구, 축구, 야구 등 다양한 경기가 열리며 운동 후 식사를 함께하는
농협금융지주는 21일 농협 서울 충정로 본사와 안성교육원에서 1박2일간 임종룡 회장, 이경섭 통합추진위원장, 양 증권사 대표이사 등 경영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통합전 양 증권사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고, 안성농식품물류센터 등 농협경제사업장 방문을 통해 농협사업 이해를 넓혀
NH농협은행은 농협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우리투자증권 본사에서 여의도증권타운지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여의도증권타운지점은 농협은행과 우리투자증권이 최초로 개점한 복합점포로 임직원은 물론 우리투자증권을 방문하는 일반 고객들도 농협은행을 통해 토탈 금융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대
금융권 일자리가 1년 사이 5만개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산업이 경기침체 장기화와 맞물려 저금리·저수익·저성장 기조로 바뀌면서 구조조정 태풍이 금융업계 전방위로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금융권 취업자는 84만5000명으로 지난해 7월(89만4000명) 대비 4만9000명(5.4%) 감소했다. 이같은 감소폭
“오는 2020년까지 비은행 비중 40% 확대…총자산 420조원, 당기순익 2조원을 달성하겠다.”
임종룡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2일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힘줘 한 말이다. 임 회장은 과감한 베팅으로 우리투자증권을 품에 안았다. NH농협금융을 자산 규모에서 4대 금융그룹 반열에 올려놓았다. 무엇보다 은행과 보험, 증권 등으로 구성된
NH-CA자산운용은 우리투자증권이 농협금융지주로 편입된 것을 기념해 ‘NH-CA 블루칩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주식)’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KOSPI 대형우량주(블루칩)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6%의 수익을 추구한다. 6% 목표수익이 달성되면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구조다.
현재 KOSPI 시가총액에서 대형주에 비해 중소형주가 차지하는 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