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영아용 혼합백신 국산화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LG화학은 ‘정제 백일해(acellular Pertussis, aP)’ 기반 6가 혼합백신 ‘LR20062’의 임상 2상을 해외에서 실시하며, 본격적인 시험자 모집 준비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1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즉시 2상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LG화학은 최
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 블루팜코리아가 전년에 이어 올해도 독감백신의 사전주문 판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다양한 제품이 사전주문 이벤트에 포함됐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분들을 위해 별도로 개발된 백신인 에플루엘다(Efluelda: 제조사 사노피), 플루아드 쿼드(Fluade Quad: 제조사 CSL 세큐러스) 등의 신제품을 포함해
사노피 한국법인은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침습성 수막구균 예방백신 ‘멘쿼드피주(수막구균 A, C, Y, W 다당류-TT단백접합백신)’에 대한 국내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멘쿼드피주는 수막구균 혈청형 A, C, W, Y를 예방할 수 있는 완전액상(Fully-liquid vial) 4가 수막구균 백신으로, 2세~55세 대상 1회 접종으로
한국GSK는 10월 5일 세계 뇌수막염의 날을 맞아 ‘수막구균 예방접종, 우리아이 보호하는 우산입니다’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뇌수막염연합기구(Confederation of Meningitis Organizations, CoMO)는 10월 5일을 세계 뇌수막염의 날로 제정해 매년 뇌수막염의 위험을 알리고 예방접종을 강조하기 위한 다양한
백신 및 면역증강제 개발 기업 큐라티스가 26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성장 전략과 비전을 전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조관구 큐라티스 대표이사는 “큐라티스는 백신 국산화를 달성하는 바이오 기업을 표방하며 2016년 설립됐다”며 “소외 감염 질병(NTD) 예방백신과 치료제를 개발 중”이라고 소개했다.
2016년 설립된 큐
세계보건기구(WHO)가 한국을 2030 바이러스감염 퇴치 인증 기준에 도달하기 어렵고, C형간염 퇴치가 어려운 국가로 분류하고 있다. 대한간학회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C형간염 선별검사를 국가건강검진에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재영 대한간학회 의료정책이사(순천향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19일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열린 ‘The Liver Week
◇효성중공업
다 좋은데 아쉬운 건설사업부
다 같이 좋을 수는 없으니까
중공업 사업부만 놓고 보면 영업이익 상단은 열려있다
PBR 1.0 배를 뚫기 위한 조건
나민식 SK증권 연구원
◇LS ELECTRIC
본업은 턴어라운드, 주가는 그대로
낮아진 컨센서스
주가 저평가 요인은 23 년부터 개선될 것으로 전망
가성비를 원한다면 LS El
전문가들은 올해 겨울철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비해야 한다는 당부한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최근 ‘2022~2023’ 절기 인플루엔자 국예방접종 지원사업 일정을 확정했다. 이달 21일부터 2회 접종 어린이를 시작으로, 만 65세 이상과 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전국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을 시작한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뉴백소비드’의 접종 연령이 만 12~17세로 확대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이하 뉴백소비드)’의 만 12~17세 청소년 접종을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청소년들도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됐다.
광동제약은 올해 독감 시즌을 앞두고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 tetra)’ 판매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국내 최초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4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백신이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4개국에 약 1억 도즈 이상을 공급하며 축
세계 최초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출혈열 또는 한국형출혈열) 병원체 ‘한탄바이러스’를 발견해 원인 모를 질환으로부터 인류의 생명을 구했던 고(故)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 치사율 높던 출혈열 진단법을 제시하고 예방백신 개발로 의학사에 한 획을 그은 세계적인 의학연구자다. 지난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 후보로 물망에 오르기도 했던 고인은 지난달 5일 향년 94세로
정부가 코로나19 재유행 정점이 되면 하루 확진자가 20만 명 수준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초 30만 명 전망에서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이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없이 대응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2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20만 명 수준의 정점이 예상보다 조기에 형성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나오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학자로 한탄바이러스와 서울바이러스를 세계 최초로 발견한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가 5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1928년 함경남도 신흥에서 출생한 이 명예교수는 1954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미네소타대학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73년 고려대 의과대학에 부임해 의과대학장을 지
동물에 물리는 환자 중 80%가 개에 물린 경우로 나타났다.
11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1년도 국내 공수병 교상 환자 발생 감시 현황’ 자료에 따르면 동물에 물리는 '교상' 환자는 2019년 670건, 2020년 302건, 지난해 130건으로 총 1102건이 발생했다.
동물별로는 개물림이 80.8%로 가장 많았다. 고양이에 따른 교상은 14.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전 민주당 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과 관련 “(윤석열) 정권이 지나고, 민주당이 재집권하면 (대통령 집무실이) 청와대로 다시 갈 것”이라고 했다.
송 후보는 3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국민 입장에서 정부는 임차인인데, 임차인이 임대인 동의 없이 집을 마음대로 고치면 되
남자 테니스 세계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과 관련해 또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백신을 맞지 않은 조코비치의 ‘이탈리아 오픈’ 참가 허용 여부를 둘러싸고 찬반 논란이 벌어진 것이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발렌티나 베찰리 체육부 장관은 오는 5월 2∼15일(이하 현지시간) 로마에서 열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증권가를 질주하던 제약ㆍ바이오산업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며 ‘쩐(錢)의 전쟁’에 나선다.
1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올해 상반기 SK바이오사이언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등이 신규 상장한 데 이어 하반기 에스디바이오센서, HK이노엔 등이 추가 상장해 이날 기준 총 15개 제약ㆍ바
차백신연구소, 유튜브 통해 기업설명회 개최면역증강 플랫폼 기술 이용한 면역치료제 개발 계획 공모 주식수 395만 주… 22일 코스닥 상장 예정
차백신연구소가 자체 개발 면역증강 플랫폼을 활용한 세계 최초 상용화 치료백신 개발에 나선다.
차백신연구소는 5일 유튜브로 생중계된 온라인 기업설명회에서 핵심 경쟁력과 중장기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차백신연구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CHA vaccine institute)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세대 B형 간염 예방백신 후보물질 ‘CVI-HBV-002’에 대한 임상1상 시험계획서(IND) 승인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임상은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을 대상으로 2023년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차백신연구소는 임상을 통해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가 3세대 B형 간염 예방백신 임상 1상을 시작한다.
차백신연구소는 3세대 B형 간염 예방백신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임상 1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임상시험은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을 대상으로 2023년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차백신연구소의 B형간염 백신 CVI-HBV-002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