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다움코퍼레이션(이하 다움)이 '엘레강스 파리' 상표권을 두고 제기된 상표권 등록 무효 소송에서 패소했다. 엘레강스 파리는 핸드백·지갑·화장품 등으로 유명한 패션 브랜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허법원 5-1부(재판장 임영우 부장판사)는 일본 국적의 가부시끼 가이샤 아루비온(이하 가부시끼) 씨가 다움을 상대로 낸 등록 무효소송에서 특허심판원
10ㆍ20세대가 트렌드를 반영한 ‘스트리트 패션’ㆍ‘패스트 패션(Fast Fashion)’에 주목한다면 50ㆍ60세대 사이에서는 ‘디자이너ㆍ엘레강스 의류’가 부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빅데이터 분석 결과 50대 이상이 가장 선호하는 패션 의류 상품군은 ‘디자이너ㆍ엘레강스’ 상품군이고, 이를 찾는 고객이 잠실점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