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소통망(SNS) 틱톡(TikTok)에서 가짜 명품(짝퉁) 판매꾼으로 활동하거나, 대형 상가건물을 통째로 임차해 수억대 가짜 명품을 유통‧보관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한 11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에 검거됐다.
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8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상표법 위반 수사를 시행한 결과 ‘샤넬’
전국 21개 폭력조직의 조직원들이 결성한 신흥 폭력조직 모임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 조직원들은 ‘전국구 조폭이 되자’는 목적으로 또래 모임을 결성했다는데요. 모두 2002년생입니다.
충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18일 특수상해 및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단체등의구성활동) 등 혐의로 20대 조직원 66명을 붙잡고 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명품 골프채인 뱅골프 제품을 복제, 판매해 250억 원의 부당이득을 얻은 제조업자에게 유죄가 인정됐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1단독 박형렬 판사는 24일 가짜 골프채를 제조ㆍ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 사회봉사명령 200시간과 압수품 몰취도 명령했다.
A 씨는 분당
잔혹하게 살해된 홍콩 모델 애비 최(28)의 신체 일부가 발견됐다.
27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홍콩 경찰이 애비 최의 시신 일부를 찾아냈다.
앞서 애비 최는 지난달 21일 딸을 데리러 나갔다가 실종, 24일 타이포 지역 한 주택의 냉장고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당시 신체의 일부만
서울 중구는 2일 명동 한복판에서 위조품(일명 '짝퉁')을 판매한 일당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적발된 매장은 내국인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단속을 피해 비밀리에 별도의 장소를 확보해 루이뷔통, 샤넬, 에르메스, 프라다 등의 위조품 120여 점을 두고 판매했다. 정품가로 따지면 수억 원에 달하는 양이다.
구는 위조품 판매 현장을 잡기 위해 미스터리
검찰, ‘金 사용 휴대전화’ 분석…금고지기 송환도 노력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해외 도피를 현지에서 도운 수행비서가 검찰로 압송됐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7일 김 전 회장의 수행비서 박모 씨를 범인도피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그는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한 직후 검찰 호송차에 탑승해 약 2시간 뒤인 오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에서 마약 추정 물질이 들어간 술을 마신 뒤 숨진 20대 남성에게 마약을 판매한 공급책이 검거됐다.
28일 강남경찰서는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사망한 20대 남성 A씨에게 마약을 판매한 공급책과 마약사범 등 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망한 A씨의 필로폰 구입경로 등을 수사하던 중 관련자 진술 및 통화
경찰이 12시간 만에 대규모 환불 중단 사태가 벌어진 결제 플랫폼 머지포인트 운영사인 머지플러스 본사 압수수색을 끝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 15분부터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머지플러스 본사와 머지서포트, 결제대행사 3곳에서 압수수색에 들어갔고, 오후 10시 10분쯤 종료했다.
경찰은 인력 20
성 착취물을 제작해 텔레그램을 통해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으로 알려진 육군 일병이 구속됐다.
6일 육군 등에 따르면 수도방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은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A 일병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군사경찰은 A 일병의 혐의에 대해 경찰과 공조한 가운데 압수품
경찰이 국회의원 상대로 불법 후원금을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한어총)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13일 오전부터 한어총 사무실과 한어총 국공립분과위원회 사무실 등 2곳을 3시간 30분가량 압수수색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은 한어총 김 모 회장이 국공립분과위원장이던 지난 2013년 연합회 공금 4700만
탈세 및 밀수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출국금지 조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관세청은 조 전 부사장에 대한 출국금지를 신청해 지난 21일 법무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조 전 부사장의 출국이 금지되면서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한진가 세 모녀의 외국행이 모두 원천 봉쇄됐다
불법으로 모조 필터를 만들어 해외로 유통한 일당 등 11개 업체가 적발됐다.
현대모비스는 사법기관과 함께 ‘자동차 모조부품 합동단속’을 실시해 이들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수원서부경찰서, 수원지방검찰청과 협조해 2월부터 단속을 벌여왔다.
검거된 16명 중 5명은 구속 기소됐다. 주모자 2명은 각각 1년 6개월과 1년 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