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은 유재석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팀이 승모판막 및 대동맥판막 기능부전을 동시에 치료하는 3D완전내시경 대동맥·승모판막 동시 치환술을 국내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3D완전내시경 심장수술은 6~8㎝를 절개하는 기존의 최소침습 심장수술법보다 더 작은 3~4㎝정도만 절개해 3D카메라가 달린 내시경을 넣고 실시하는 수술이다. 카메라가 전송
김호진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환자 본인의 폐동맥 판막으로 손상된 대동맥 판막을 대체하는 ‘로스(ROSS)수술’에 성공했다. 국내에서 성인 환자에게 ROSS수술이 시행된 건 약 20년 만이다.
서울아산병원은 김 교수가 올해 8월 말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환자는 수술 후 두 달이 지난 현재까지 부작용이나 합병증 없이 건강한 상
불규칙한 두근거림 있다면ⵈ뇌경색 위험 높은 부정맥 조심움직일 때 가슴 통증, 쉬면 좋아진다면ⵈ관상동맥 좁아진 협심증 의심갑작스런 가슴 통증ⵈ 심장 혈관 막히는 ‘심근경색’ 주의눕거나 운동할 때 호흡곤란ⵈ심장 구조‧기능적 이상 ‘심부전’일지도
나이가 들어도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면 심장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최근 발표된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 결과’에 따
2019년부터 공식적인 국가 암 검진으로 시행되고 있는 폐암 검진 수검률이 51%까지 올랐지만, 위암과 유방암 수준인 65%까지 끌어올려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열 국립암센터 암검진사업부 교수는 8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대한폐암학회 국제학술대회(KALC) 기자간담회에서 국가폐암검진 수검률을 더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폐암은 지난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일교차가 커지면 심뇌혈관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심뇌혈관질환은 협심증‧심근
“한국에선 건강보험 적용을 받은 의료 인공지능(AI)이 하나도 없습니다. AI가 가치를 인정받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김치원 카카오벤처스 부대표는 17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인공지능(AI), 건강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열린 ‘2025 테크 퀘스트(2025 Tech Quest)에서 이같이 밝혔다.
새로운 진단기기나 치료법이 의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은 ‘2024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QPS팀과 감염관리실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병원 내 환자 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환자와 보호자,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QPS팀은 ‘다 같이해서 더 가치 있는 환자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숨은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연구팀, 새 치료 가이드라인 제시광간섭단층촬영 유도 중재술, 합병증 발생률↓…스텐트 삽입 성공률↑
형태가 복잡한 관상동맥 협착 치료에 광간섭단층촬영 유도 중재술이 합병증을 낮추고 스텐트 삽입 성공률을 높이는 등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 김병극·홍성진·이승준 교수, 연세대학교 장양수 명예교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이준희·김현구 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황진욱 안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정재호 안암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공동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1개의 포트만으로 시행한 로봇 흉선절제술 수술의 효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2018년 11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시행한 85례의 로봇흉선절제술과 기존 흉강경 흉선절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이사장인 임청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20일 별세했다. 향년 57세.
1992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임 교수는 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전공의 수련을 받고 전임의 과정 후 부천 세종병원을 거쳐 2004년부터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로 일해왔다.
주로 소아·성인 심장수술 등 중증 응급수술 분야 진료에 매진했으
▲임청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이사장) 8월 20일 별세, 향년 57세. 박진희 씨 배우자상, 준우 씨 부친상, 임대정 서울탑비뇨기과 원장 형제상=빈소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호실(031-787-1500), 발인 8월 23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22일 의생명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안양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심장혈관흉부외과 소개 및 심장해부학 실험 강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내 우수 과학 인재양성과 이공계 진로 지원을 위해 마련한 일반고의 과학교육 활성화 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김현구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한미혁신성과창출연구개발(R&D)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연구중심병원 중점연구분야 성과를 기반으로 한국의 연구중심병원과 미국의 연구중심병원 등 유수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를 통해 우수성과 글로벌 확산 및 첨단기
좁아진 대퇴슬와동맥을 넓히는 시술의 치료 결과를 개선할 방법이 나왔다.
고영국·최동훈·안철민·이승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 연구팀은 대퇴슬와동맥 협착증 치료에서 약물코팅풍선확장술에 ‘혈관 내 초음파’를 병행했을 때 재협착률을 최대 13.7% 낮출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심장혈관 분야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유럽심장학회지(Europ
세브란스병원이 선천성 심장병을 앓던 필리핀 환아를 한국으로 초청해 성공적으로 치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세브란스 글로벌 채리티 프로그램으로 이번 치료를 받은 7세 소년 킴(KIM ABIBG ROSELLO)은 태어날 때부터 ‘팔로 네 증후군’으로 인해 일상에 어려움을 겪었다.
팔로 네 증후군은 심장 내 두 개의 심실 사이에 큰 결손이 있으면서 심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의료영상지능실현 연구실은 2014년 연구목적의 3D프린터 도입 후 다수의 진료과와 협업하며 환자 맞춤형 시뮬레이터 제작, 수술가이드, 결손환자 재건을 위한 보형물 등을 공동 연구해왔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0년간 3D 프린팅 기술로 맞춤형 의료기기를 개발하여 소아 심장 기형, 국내 첫 생체폐이식 등 의료진의 고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메디웨일의 눈으로 간편하게 심혈관질환을 진단, 예측하는 ‘닥터눈(Reti-CVD)’이 연세의료원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내분비내과에서 처방이 시작됐다고 11일 밝혔다.
메디웨일은 올해 초 상급종합병원인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안과에 닥터눈(Reti-CVD)을 최초 도입했고, 이후 이달부터 심장혈관병원과 내분비내과에 도입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