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글로벌 리딩 섬유기업 라이크라 컴퍼니와 함께 세계 최대 섬유 직물 전시회 ‘인터텍스타일 상하이’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인터텍스타일 상하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섬유 전시회로 최신 섬유 직물 트렌드를 공유하고, 유통 판로 개척 등에 대해 논의하는 대표적인 패션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전 세계 약 24개국과 지역에서 온 30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에어엑스퍼트’를 론칭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세계적인 섬유기업 라이크라컴퍼니의 신개념 원사 '라이크라® 어댑티브'가 적용된다.
에어엑스퍼트는 8월 초, 프리 론칭으로 국내에 일부 제품이 선공개됐다. 이어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 최대 섬유 전시회 ‘인터텍스타일
레깅스 소재로 일상복으로 즐겨 찾는 부츠컷이나 조거팬츠를 디자인한 안다르의 승부수가 통했다.
안다르는 지난해 조거핏과 부츠컷 레깅스의 합계 매출 신장률이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항목별로는 동기간 조거핏 레깅스의 매출은 3배에 가까운 189% 늘었으며, 부츠컷 레깅스는 27%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엔데믹 효과로
75년 역사의 세계 최대 섬유기업 '더 라이크라 컴퍼니(The LYCRA Company, 이하 라이크라)'의 매각설이 또 다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인수전에는 국내 기업들이 인수전에 참여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라이크라가 국내 기업에 인수될 수 있을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12일 IB(투자은행) 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외 기업들이 라이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