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서비스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이 도입되면서 개인의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김주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보의학 교수(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인공지능(AI), 건강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투데이 2025 테크 퀘스트(2025 Tech Que
카카오가 보건복지부와 시니어 디지털 포용성 확대를 목표로 하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카카오 CA협의체 권대열 ESG위원장을 비롯해 한국노인복지관협회 박노숙 회장,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오영환 사무총장, 카카오임팩트 육심나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추진하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 참여를 기념하는 개통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의료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러 의료기관에 흩어져 있는 개인 의료데이터를 표준화된 형식으로 열람하거나 전송할 수 있도록 중계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환자 본인 동의를 기반으로 선택한 의료 데
분당서울대병원은 ‘건강정보 고속도로(본인진료기록열람시스템) 의료데이터 제공기관 확산체계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20일 밝혔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란 의료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여러 기관이 가지고 있는 환자의 진료·처방이력 등 개인의 건강정보를 표준화된 형식으로 저장하고 모바일로 쉽게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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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여행사 패키지 여행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 솔루션 ‘닥터콜’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노랑풍선과 체결한 ‘비대면 진료 서비스 공급 계약’의 일환으로, 여행객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닥터콜은 노랑풍선의 패키지 여행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제공되며 별
분당서울대병원은 26일 ‘건강정보 고속도로(본인진료기록 열람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여러 의료기관에서의 진료 기록을 어디서든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서 추진하는 건강정보 고속도로(본인진료기록 열람지원시스템)(이하 ‘건강정보 고속도로’) 구축 사업은 분당서울대병원이 주관
개인 의료데이터 국가 중계플랫폼인 ‘건강정보 고속도로’ 대상 정보·기관이 대폭 확대됐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이용자 동의를 전제로 의료정보 등 개인 의료데이터를 손쉽게 조회·저장하고 원하는 곳에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가령 다니던 병원을 옮긴다면, 소견서 없이도 기존에 다니던 병원의 검사·진료·수술 내역이 옮긴 병원에 전송돼 연속적인 진료가 가능하다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디지털화와 융복합을 기반으로 한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원희목 서울대 특입교수는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포럼에 기조강연자로 나서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열린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제1차 포럼은 디지털·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네이버와 카카오의 인증서를 이용해 개인 건강과 관련한 기록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와 카카오,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30일 ‘나의건강기록’ 앱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의건강기록'은 공공기관 건강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조회·저장·활용할 수 있는 앱이다. 병원 진료 이력과 투약 이력, 예방접종 내역, 건강검진 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개인의 진료·투약기록을 조회하고, 이를 원하는 곳에 전송할 수 있게 된다.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과 윤건호 4차 산업혁명위원회 디지털헬스케어특별위원장은 24일 이 같은 내용의 ‘마이 헬스웨이(의료분야 마이데이터) 도입방안’과 ‘나의 건강기록 앱’ 출시를 발표했다. 이는 2019년 12월 13일 4차산업혁명위원회와 관계
민간기업이 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국가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국가 데이터 정책 추진방향’(대한민국 데이터 119 프로젝트)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제9차 규제·제도 혁신 해커톤 후속 조치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건강보험 비급여 가격비교 자료 공개, 국민건강 주의예보 서비스, 손쉬운 병원찾기 서비스 등이 '정부3.0 우수사례'로 뽑혔다.
보건복지부는 본부와 산하기관이 추진한 정부 3.0 우수사례 총 15건을 선정해 '우수사례집'을 발간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투명한 정부 분야에서는 △어린이집 평가인증 세부결과 공개 △건강보험 비급여 가격비교 자료공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