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바이오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국가바이오위원회’가 다음달 공식 출범한다. ‘국가바이오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담긴 대통령령이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위원회 구성에 속도가 붙었다.
위원장은 대통령이 맡고, 부위원장 1명과 정부·민간위원 등 40명으로 구성된다. 대통령실은 이달 3일 부위원장에 바이오 분야 석학인 이상엽 한국과
‘최초의 자가발전기(UPS), 최초의 전자의무기록(EMR), 최초의 물리치료실’
한국 병원에서는 당연한 구성요소들이 이곳에서는 ‘국내 최초’의 수식어를 달고 병원가에 파장을 일으킨다. 올해로 개원 5주년을 맞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힘찬병원의 이야기다. 한국 병원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그대로 옮겨 왔으며, 현지 의료진에게는 낯선 ‘환자 중심 치료’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힘찬병원이 개원 5주년을 맞아 중앙아시아 내 선진 의료기관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부하라 힘찬병원은 7일(현지시간) 개원 5주년 기념식을 열고 한국 병원의 성공적인 현지 이식 및 사회공헌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즈베키스탄 정부 관계자들과 하야토브 에르킨 부하라 힘찬병원 원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수찬 힘찬
국내 바이오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대통령 직속 국가바이오위원회가 12월 출범한다. 국가바이오위원회의 부위원장은 바이오 분야 석학인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연구부총장이 맡는다.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비서관은 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올해 4월 첨단 바이오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관련 거버넌스를 신속히 정비해 출범에 이르게 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매출을 초과, 창사 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3분기 매출 3303억 원과 영업이익 679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조403억 원을 올리며 지난해 매출(1조203억 원)을 3분기 만에 초과 달성했다.
미국‧유럽 허가에 따른 마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초고가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EPYSQLI, 프로젝트명 SB12, 성분명 에쿨리주맙)’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에피스클리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한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다.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의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았다. 솔리리스는 환자의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는 23일 ‘솔리리스(SOLIRIS)’ 바이오시밀러인 '에피스클리®(EPYSQLI®, 프로젝트명 SB12, 성분명 에쿨리주맙)'를 미국 식품의약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에피스클리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한 희귀질환 치료제인 솔리리스 바이
한국바이오협회와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RX코리아)가 주최하는 바이오산업 종합 컨벤션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BIX 2024)’에 국내 바이오업계가 총출동한다.
BIX2024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며, 15개국 250여 개 바이오·제약기업이 참가한다. 행사는 참관객들에게 바이오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4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이해관계자의 가치 제고를 위한 주요 재무∙비재무적 사업 성과를 담은 것으로 2021년 첫 번째 보고서 발간 이후 세 번째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바이오·제약 업종 특성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의약품 접근성 확대 △연구·개발(R&D
삼성바이오에피스(Samasung Bioepis)가1일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EPYSQLITM, 성분명 에쿨리주맙, SB12)’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피스클리는 미국 알렉시온(Alexion)이 개발하고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판매중인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 등의 난치성 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성분명 에쿨리주맙)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에피스클리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해 아스트라제네카가 판매 중인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다. 적응증은 발작성 야간 혈색 소뇨증,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 등이다.
솔리리스는 성인 기준 연간 치료 비용이 약 4억 원에 달하는 초고가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일제약은 안과질환 치료제 SB15(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국내 판매를 위한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SB15는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다. 아일리아는 혈관내피생성인자(VEGF: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에 결합해 신생혈관 형성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 1조203억 원, 영업이익 2054억 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간 매출 1조 원을 넘긴 건 2012년 2월 창립 후 처음이며, 2019년 흑자 전환 이후 4년 만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일회성 마일스톤 감소에도 제품 판매가 증가해 긍정적인 실적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한국바이오협회가 22일 신라호텔 영빈관 루비홀에서 ‘2024년도 이사회·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성과 보고와 안건 심의 및 산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고한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거시경제의 영향으로 작년 상황이 쉽지 않았고 올해 역시 쉽지 않겠지만 단결과 협력으로 이겨내자”며 “회원사 현안을 해결하고 산업 전체의 발전을 위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관련 국제표준 인증 ISO 27001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ISO 27001은 기업의 정보자산 처리 및 보호 관련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운영, 관리하고 있는지에 대한 적합성을 공인 인증 기관에 의해 평가받는 제도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회사의 정보 자산
한국바이오협회와 RX코리아가 공동 개최하는 글로벌 종합 바이오 컨벤션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BIX) 2023’이 12일 개최됐다. 행사는 14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이번 BIX는 한국바이오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더 굳건히 성장해 나가자는 의미의 ‘산업 개조(Revamping the Industry)’라는 슬로건과 함께, 바이오산업의 K-BI
올해 위탁개발생산, 세포유전자 치료제, 항체-약물 접합체 등 주목
“한국의 바이오산업 기술 수준이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이제는 세계에서도 주목받을 수준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린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는 전 세계 제약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바이오USA는 글로벌
한국바이오협회는 미국 바이오협회(Biotechnology Innovation Organization, BIO)와 25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일정 중 워싱턴 DC에서 양국의 바이오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9월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발표한 국가 바이오 기술 및 바이오 제조 이니셔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2월 16일~17일 양일간 서울 중구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대변혁의 시대, 우리가 나아갈 길’을 대주제로 ‘제1회 한국최고경영자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최고경영자포럼은 전국 주요 기업의 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경영환경을 진단하고,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경영의 새로운 해법을 찾는 지식 공유의 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