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견본주택 주말 3만5000여명 ‘북적’

입력 2013-06-23 16: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은 김포풍무2지구에 분양하는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인 21일부터 주말인 23일까지 3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23일 밝혔다.

분양 홍보 대행사측은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견본주택에 갖가지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해 놀이동산을 방불케 했다”고 현지 상황을 설명했다.

우선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숙명여대가 직접운영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제공되는 보육특화 아파트에 맞게 1층 한편에 숙명여대 홍보부스를 마련했다.

견본주택에는 숙명여대 아동복지학부 관계자 및 정선아 교수가 참석,어린이집및 유치원에서 운영할 아이 보육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30대 맞벌이 부부들은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의 보육시설 프로그램 및 특장점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서울 강서구에 거주중인 박모씨(34·여)는 “숙명여대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운영한다고 해 믿을만하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 외부에서는 뜨거운 여름날 온몸을 시원하게 해주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나눠줬으며, 입구 앞쪽에서는 룰렛 경품을 진행, 생필품을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했다. 아울러 축하 화환대신 김포 금쌀을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장도 마련했다.

1층에 조성된 4D 입체 가상 체험관에서는 관람을 하기 위해 30여분 줄을 서며 기다리기도 했으며, 방문객 1명당 1000원씩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을 하는 행사에서는 약 2만여명이 참여했다.

2층에는 세계적인 천재 드로잉 작가인 김정기 화백의 드로잉쇼가 열렸다. 김 화백은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광고에 참여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바 있다.

특히 견본주택에서 드로잉쇼를 진행, 김포 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입주시 누릴 수 있는 편의성을 밑그림 없이 상상력으로만 살아있는 듯한 모습으로 표현하며 멋진 볼거리를 제공했다.

평면 및 단지 특장점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견본주택 내에 마련된 유니트에는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기는 장관이 연출됐으며, 방문객들은 각 타입별 유니트와 모형도를 꼼꼼히 살펴보기도 했다. 무엇보다 1,2층에 있는 상담석에서는 빈 자리 없이 상담을 받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였다고 회사관계자가 설명했다.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관계자는 “견본주택 내 체험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하여 견본주택을 방문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또한 평면과 가격에 대해서도 평가가 좋아 앞으로 청약도 순조롭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전용 59~111㎡로 총 5000여가구 중 1차분 2712가구가 공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950만원 선으로 전 가구가 6억원 미만으로 책정돼 4.1 부동산 대책의 수혜단지다. 특히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84㎡ 이하 주택형이 전체 물량중 90%를 차지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571-2번지에 위치한다. 오는 26~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28일 1·2순위를 28일~7월1일 3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4,5일이며, 계약은 10~12일 3일간 진행된다. 1600-8200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5: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59,000
    • +0.79%
    • 이더리움
    • 4,712,000
    • +7.53%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5.89%
    • 리플
    • 1,973
    • +25.91%
    • 솔라나
    • 362,000
    • +7.64%
    • 에이다
    • 1,231
    • +11.1%
    • 이오스
    • 971
    • +6%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02
    • +2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11.67%
    • 체인링크
    • 21,370
    • +4.6%
    • 샌드박스
    • 499
    • +3.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