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첫 번째 Martin Walsh 호주무역부 대표, 좌측 두번째 주홍명 파리크라상 상무, 좌측 네번째 Erneto Torres Pereyra 주한도미니카공화국대사관 공사(사진=파리크라상 제공)
파리크라상은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에 와인전문점 ‘더 월드바인’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더 월드바인은 1천여 종에 이르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와인을 취급하며 와인 관련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교육장과 와인의 맛과 상태를 테스트하기 위해 시음할 수 있는 바(BAR) 등 전문시설을 갖춘 와인 전문 리테일숍이다.
세계적인 와인산지인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현지인 소믈리에가 와인 셀렉션의 결정부터 수입, 교육,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해 기존 와인판매점들과 차별화 했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와인은 빵을 주식으로 하는 문화권에서 대표적인 발효식품으로 빵과 잘 어울려 빵을 주로 다루는 SPC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와 훌륭한 시너지를 창출해 낼 것”이라고 와인전문점 오픈의 배경을 밝혔다.
그는 또“더 월드바인은 연중 테이스팅을 진행해 고객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와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고객편의를 높이고 와인 관련 교육도 진행해 올바른 와인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