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는 추석 제수용품 기획전을 열어 제수용 음식재료와 제기 등 추석 제수용품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내달 4일까지 전점에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닭, 참조기, 식용류 등 추석 음식 주부재료는 물론 간편한 추석 준비를 위해 별도 조리가 필요없는 송편, 전류, 조리나물 등 추석 음식 완제품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주요 상품을 살펴보면 제수용 신고배(3입/대)와 사과(3입/대)를 각각 6980원, 4980원에 판매하며, 제수용 토종닭(1kg/팩)은 5970원에 한우 국거리(100g)는 3450원에 햇밤(700g/팩)과 햇대추(400g/팩)도 각 2980원에 판매한다.
명절음식의 대표 부재료인 식용류, 부침가루, 당면 등도 행사기간 동안 20~40% 저렴하게 판매한다.
부침가루와 튀김가루 전품목을 10~25% 할인하여 판매하는 에누리 행사를 진행하며 오뚜기 자른 당면(500g), 동원 순우리 당면(400g) 등 명절 음식이 많이 사용되는 당면도 최대 40% 할인하여 판매한다.
이외에도 참조기, 문어, 참돔, 침조기 등 다양한 제수용 선어를 고객이 원하는 대로 현장에서 손질해 맞춤 제작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마트 프로모션팀 방종관 부장은 "추석 4~5일전부터 본격화 되는 대형마트의 제수용품 행사를 꼼꼼히 따져보고 잘 활용하면 추석 차례상을 좀 더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