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삐약이’ 신유빈과 동원참치ㆍ양반밥 등 기부

입력 2024-11-19 14: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눔 활동에 관심 많은 신유빈, 직접 기부 의사 밝혀

▲그릴리 모델인 신유빈 선수가 동원F&B와 함께 식품을 기부했다. (사진제공=동원F&B)
▲그릴리 모델인 신유빈 선수가 동원F&B와 함께 식품을 기부했다. (사진제공=동원F&B)

동원F&B는 직화햄 브랜드 ‘그릴리(Grilly)’의 모델인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와 함께 수원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4500만 원 상당의 식품을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동원F&B는 9월 그릴리의 브랜드 모델로 신유빈 선수를 발탁하면서 지역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기부 물품은 동원참치, 리챔, 양반밥 등 간편식으로 구성됐다. 국제구호개발기구인 굿피플을 통해 독거노인을 비롯한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수원시에서 나고 자란 신유빈 선수가 직접 기부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활약한 신유빈 선수는 여러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된 후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9월에는 편의점 GS25와 함께 수원시 아동보육시설 및 특수교육기관에 협업 상품을 기부한 바 있다. 신유빈 선수는 평소 나눔 활동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원F&B 관계자는 “선행의 아이콘인 신유빈 선수와 오랫동안 고민해 이번 기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92,000
    • +2.52%
    • 이더리움
    • 4,638,000
    • +6.69%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7.7%
    • 리플
    • 1,565
    • -1.01%
    • 솔라나
    • 340,500
    • +1.7%
    • 에이다
    • 1,100
    • -4.43%
    • 이오스
    • 911
    • -0.55%
    • 트론
    • 280
    • +0.72%
    • 스텔라루멘
    • 335
    • -7.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50
    • -0.67%
    • 체인링크
    • 21,020
    • +0.96%
    • 샌드박스
    • 482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