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제휴카드 5개사(씨티·삼성·신한·하나·BC바로)와 손잡고 ‘오메이징 카드 페스타(5MAZING CARD FESTA)’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1969년 대한민국 최초의 신용카드인 ‘신세계카드’를 선보인 이래로 현재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5개의 카드사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달 17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전 점에서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럭키 넘버 이벤트’, ‘메가 쿠폰팩’, ‘신백리워드 사은행사’, ‘캐시백’ 등 풍성하고 다양한 쇼핑 혜택을 준비했다.
우선 럭키 넘버 이벤트를 통해 4개의 숫자를 응모하고 자릿수를 포함해 4개의 숫자를 모두 맞춘 고객에게 최대 신백리워드 500만R, 3개의 숫자를 맞춘 고객에게는 50만R을 돌려받을 수 있는 사은참여권을 증정한다. 2개의 숫자를 맞춘 고객과 숫자를 맞추지 못한 고객에게는 각각 5000R과 500R을 지급한다.
행사 기간 중 패션, 잡화, 코스매틱, 식품, 리빙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구매 금액별 5000원~3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메가 쿠폰팩’도 신세계백화점 어플리케이션(APP)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삼성카드와 손잡고 외부가맹점에서 결제하는 경우에도 신백리워드가 적립되는 ‘신세계 신백리워드 삼성카드’도 새롭게 선보인다.
역대급 한파가 예상되는 겨울을 대비해 아우터 페어도 함께 진행한다. 17일부터 23일까지 럭셔리, 남·여성 패션, 스포츠, 아웃도어, 골프 등 200여개 브랜드에서 30만· 60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만·6만 원 할인권도 신세계백화점 어플리케이션(APP)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카드사와 손 잡고 풍성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기획해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