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美·日 글로벌 바이오 행사서 ‘카티스템’ 사업개발 논의

입력 2024-10-14 15: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파트너십 및 기술수출 모색

메디포스트는 최근 미국과 일본에서 개최된 글로벌 콘퍼런스 및 바이오파마 복합 행사에 참석해 다수의 다국적 제약회사 및 바이오텍과 사업개발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승진 메디포스트 전무는 이달 9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미국 재생의학연합 주최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 연례 콘퍼런스(Cell & Gene Meeting on the Mesa)에서 ‘카티스템’의 우수성 및 글로벌 임상 진행 현황을 발표했다. 이 행사는 124개 기업이 주최 측 프레젠테이션 초청을 통해 임상시험, 유전자 편집,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기술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5000개 이상의 일대일 미팅을 통해 사업개발을 논의하는 자리다.

메디포스트는 9~11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파마 복합 행사 바이오재팬(Bio Japan)에서도 카티스템 일본 3상 진행 현황을 구두 발표하고,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 기술수출 등 사업개발을 논의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콘퍼런스 및 바이오파마 복합 행사를 통해 글로벌 제약 바이오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포함한 기술 수출 등 다양한 사업개발을 논의했다”며 “일본 임상 3상 환자 등록 완료 및 미국 임상 3상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파트너십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카티스템은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은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다. 지금까지 3만 명 이상의 환자에게 투여했으며, 글로벌 진출을 위해 일본 임상 3상을 진행하고 미국 임상 3상을 준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73,000
    • +2.96%
    • 이더리움
    • 4,670,000
    • +7.26%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8.17%
    • 리플
    • 1,562
    • +1.36%
    • 솔라나
    • 358,100
    • +8.48%
    • 에이다
    • 1,105
    • -4.41%
    • 이오스
    • 909
    • +3.06%
    • 트론
    • 280
    • +1.45%
    • 스텔라루멘
    • 333
    • -6.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50
    • -3.9%
    • 체인링크
    • 20,900
    • +1.6%
    • 샌드박스
    • 480
    • +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