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무보, 체코 국책금융기관과 금융협력 다자간 MOU 체결

입력 2024-09-22 13:22 수정 2024-09-23 0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여의도에 있는 수출입은행 전경 사진 (수출입은행 제공) 전경<저작권자 ⓒ 2015 연 합 뉴 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2015 연 합 뉴 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2015 연 합 뉴 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2015 연 합 뉴 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서울 여의도에 있는 수출입은행 전경 사진 (수출입은행 제공) 전경<저작권자 ⓒ 2015 연 합 뉴 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2015 연 합 뉴 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2015 연 합 뉴 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2015 연 합 뉴 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체코 국책금융기관들과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과 장영진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미할 네베스키 체코개발은행(NRB) 이사, 다니엘 크럼폴츠 체코수출은행(CEB) 행장, 데이비드 하블리첵 체코수출보증보험공사(EGAP) 사장 등과 만나 금융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가 서명식에 임석했다.

체코는 유럽내 자동차, 반도체 등 제조업 강국으로 한국기업들의 유럽시장 진출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 양국간의 친환경 자동차,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의 교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은은 두 나라의 상호 금융협력 기반을 공고히 해 한국기업의 체코 진출을 지원하고, 전략 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의 수주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 내용은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 대한 정보공유와 공동 지원방안 모색 △양국 진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협력 △공급망 안정화에 각 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활용 확대 등이다.

윤 행장은 서명식에서 "두 나라를 대표하는 정책금융기관 간 협력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체코 원전뿐 아니라 고속철도, 방위산업 등의 시장에 우리 기업이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84,000
    • +2.6%
    • 이더리움
    • 4,635,000
    • +6.7%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7.96%
    • 리플
    • 1,568
    • +0.19%
    • 솔라나
    • 346,500
    • +4.4%
    • 에이다
    • 1,101
    • -5.09%
    • 이오스
    • 910
    • +0.33%
    • 트론
    • 278
    • +0%
    • 스텔라루멘
    • 336
    • -6.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50
    • -1.14%
    • 체인링크
    • 20,950
    • +0.67%
    • 샌드박스
    • 483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