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제2차 장기전세주택2 ‘평균 50대 1’ 경쟁률 기록

입력 2024-09-13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H공사 본사 전경. (사진제공=SH공사)
▲SH공사 본사 전경. (사진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시 저출생 대책으로 도입해 공급한 ‘제2차 장기전세주택2(미리내집)’가 평균 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장기전세주택2는 출산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 및 예비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출산가구에 거주기간 연장 및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주택이다. 앞선 제1차 장기전세주택2 올림픽파크포레온 300가구 공급에는 총 1만7929명이 신청해 평균 5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제2차 장기전세주택2(미리내집) 327가구 입주자 모집에는 1만6365명이 신청해 평균 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롯데캐슬 트윈골드(성북구 길음동) 전용면적 59㎡(유자녀)에는 3가구 모집에 289명이 신청해 평균 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서 호반써밋개봉(구로구 개봉동) 전용 59㎡(무자녀)는 6가구 모집에 1296명이 몰리며 무자녀 유형 최고 경쟁률(216대 1)을 기록했다.

넓은 평수로 실수요자의 관심을 모았던 롯데캐슬 이스트폴(광진구 자양동)은 전용 59㎡(무자녀) 52.9대 1, 전용 59㎡(유자녀) 28.7대 1, 전용 79㎡(유자녀) 22.8대 1, 전용 82㎡(유자녀) 28.2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보다 자세한 단지별 경쟁률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접수 이후 30일엔 서류심사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입주자격·소득·자산·무주택 등 기준에 부합하는지 추가 심사해 12월 27일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97,000
    • +5.34%
    • 이더리움
    • 4,440,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731,500
    • +18.17%
    • 리플
    • 1,567
    • -0.19%
    • 솔라나
    • 338,900
    • +1.77%
    • 에이다
    • 1,107
    • -4.24%
    • 이오스
    • 916
    • +1.66%
    • 트론
    • 280
    • +0.72%
    • 스텔라루멘
    • 335
    • -4.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2,500
    • +6.88%
    • 체인링크
    • 20,620
    • +0.29%
    • 샌드박스
    • 47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