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금융 채무감면 프로그램 시행 "장기 연체자 빚 부담↓"

입력 2024-09-03 13: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월 말까지…탄력적 채무감면율 50~90% 적용

(사진제공=iM뱅크)
(사진제공=iM뱅크)

아이엠뱅크(iM뱅크)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iM 따뜻한 금융 채무감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지역의 금융 소외계층에게 채무조정을 통한 회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채무감면율을 적용한다.

특수채권(장기 연체 채무)을 연체한 고객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해 50~90%의 탄력적 감면율을 적용하고, 최장 5년의 장기분할납부 및 성실 상환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상환부담 경감 혜택을 병행한다.

황병우 은행장은 "소상공인·중저신용자 및 중소기업·청년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400,000
    • +5.98%
    • 이더리움
    • 4,433,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737,000
    • +19.16%
    • 리플
    • 1,568
    • -0.88%
    • 솔라나
    • 340,800
    • +2.93%
    • 에이다
    • 1,105
    • -4.41%
    • 이오스
    • 899
    • -0.11%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335
    • -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5,500
    • +10.18%
    • 체인링크
    • 20,400
    • -0.2%
    • 샌드박스
    • 470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