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억원 기부

입력 2024-08-20 13:56 수정 2024-08-20 14: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통합케어센터 이용 환아 위해 사용 예정

▲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좌측)과 서울대병원 김영태 병원장(우측)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좌측)과 서울대병원 김영태 병원장(우측)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는 자사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인 적립금과 임직원 기부로 조성된 희망 나눔 기금을 합친 1억 원을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통합케어센터 꿈틀꽃씨를 이용하는 환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20년 동안 서울대어린이병원에 기부를 이어왔다. 금액은 총 16억 원에 달한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환아 276명과 통합케어센터 꿈틀꽃씨 이용 환아 315명의 치료를 위해 사용됐다.

한편 도미노피자의 희망 나눔 캠페인은 2006년에 처음 시작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고객이 온라인으로 주문한 모든 피자의 일부 금액을 희망 나눔 기금으로 적립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해왔다. 도미노피자는 지금까지 서울대어린이병원 외에도 삼성서울병원에 11억5000만 원, 강남세브란스병원에 10억 원을 기부해 총 37억5000만 원을 기부해왔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아이들이 빠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고객분들과 자사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라도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06,000
    • +3.31%
    • 이더리움
    • 4,683,000
    • +7.85%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9.05%
    • 리플
    • 1,556
    • +1.43%
    • 솔라나
    • 355,000
    • +8.23%
    • 에이다
    • 1,103
    • -4%
    • 이오스
    • 906
    • +3.31%
    • 트론
    • 278
    • +1.09%
    • 스텔라루멘
    • 334
    • -5.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00
    • -3.19%
    • 체인링크
    • 20,860
    • +1.41%
    • 샌드박스
    • 479
    • +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