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위기 대응 위한 의회·경기도 협치 모색
김 지사, 내달 추경 앞두고 소통·협력 당부
김 의장 “도민에 힘이 되는 의·도정 만들어야”
▲김진경(오른쪽) 경기도의회 의장이 16일 도의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가도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경기도의회 )
이날 만남은 김진경 의장 취임 뒤 공식적으로 처음 이뤄진 회동으로, 김 의장과 김 지사는 의회 접견실 차담 뒤 1시간 가량 점심식사까지 함께 하며 도의회와 경기도 간 원활한 소통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김 의장이 지난달 22일 제11대 후반기 의장에 취임한 날, 김 지사와 상견례를 한 뒤, 25일 만에 이뤄진 '첫 회동'이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왼쪽)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
이와 함께 김 의장은 다음달 2일부터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예정된 만큼 긴밀한 사전 소통과 협력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