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이다빈, 여자 67㎏급 준결승서 0-2 패…동메달 결정전으로 [파리올림픽]

입력 2024-08-11 0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다빈. (뉴시스)
▲이다빈. (뉴시스)

이다빈(4위·서울특별시청)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1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여자 67㎏급 준결승에서 스베틀라나 오시포바(9위·우즈베키스탄)에 라운드 점수 0-2(3-3 5-9)로 패했다.

이날 이다빈과 오시포바는 탐색전을 가지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25초 상황에서 이다빈은 헤드킥을 시도했고, 비디오 판독을 요청해 먼저 3점을 따냈다. 하지만 오시포바 역시 해드킥을 성공하면서 3-3 동점이 됐다.

3-3 동점으로 1라운드를 마쳤지만, 유효타가 더 많다는 이유로 오시포바가 1라운드를 챙겼다.

2라운드에서는 오시포바가 먼저 헤드킥을 성공하며 3점을 쌓았다. 이어 서로 몸통 공격을 주고받으며 2-5로 쫓았다. 이다빈은 뒤돌려차기를 시도했으나, 되려 헤드킥을 허용하면서 4-9까지 멀어졌다.

결국 5-9로 2라운까지 내주면서 이다빈의 결승 진출은 실패했다. 대신 이다빈은 동메달 결정전을 통해 동메달 사냥에 나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343,000
    • +1.29%
    • 이더리움
    • 4,721,000
    • +6.79%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5.49%
    • 리플
    • 1,952
    • +23.78%
    • 솔라나
    • 362,900
    • +6.45%
    • 에이다
    • 1,216
    • +10.55%
    • 이오스
    • 983
    • +7.31%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399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11.1%
    • 체인링크
    • 21,400
    • +3.83%
    • 샌드박스
    • 497
    • +4.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