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식물성 브랜드 ‘조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입력 2024-08-06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웰푸드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Joee)’. (사진제공=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Joee)’. (사진제공=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Joee)’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이어온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국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매년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총 세 가지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어워드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조이(Joee)는 ‘조이 오브 그린 디저트(Joy of Green Dessert)’의 약자로 식물성 원료를 100%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내세운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다. 맛있고 즐겁게 섭취할 수 있는 식물성 식품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내세워 기존 식물성 식품에 대한 편견을 깨고자 했다. 차분하고 진중한 기존 식물성의 이미지를 벗고자 다채로운 색상과 개성 있는 일러스트를 패키지에 담았다. 밝고 톡톡 튀는 조이(Joee)만의 건강한 매력을 살린 디자인 요소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제품인 만큼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 롯데중앙연구소 및 롯데패키징솔루션즈와 협업으로 탄생한 종이 활용 포장재를 사용하고, 잉크 소모가 적은 플렉소 인쇄방식을 적용해 기존 제품들과 패키지를 차별화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2014년 이후 20건이 넘는 디자인 관련 수상 경력을 보유한 롯데웰푸드는 향후에도 제품의 개성을 잘 담아낸 디자인을 선보이며, 업계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디자인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16,000
    • +2.1%
    • 이더리움
    • 4,609,000
    • +5.83%
    • 비트코인 캐시
    • 672,000
    • +6.41%
    • 리플
    • 1,553
    • -0.96%
    • 솔라나
    • 342,700
    • +3.07%
    • 에이다
    • 1,089
    • -6.6%
    • 이오스
    • 900
    • -0.77%
    • 트론
    • 277
    • -0.36%
    • 스텔라루멘
    • 333
    • -7.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00
    • -2.58%
    • 체인링크
    • 20,730
    • -0.43%
    • 샌드박스
    • 476
    • -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